- 21분 전
- #2424
00:00 "더위 절정은 지금부터"...폭염 새 역사에 '진땀' [이슈톺] (7월 30일, 김서영 에디터)
03:39 日 향할까 中 향할까...심상치 않은 태풍 '돌핀' 경로 [Y녹취록] (7월 30일, 김서영 에디터)
05:44 [날씨] 양산 이틀째 40℃ 넘었다, '관측 역사상 처음'...부산도 비상 (7월 30일, 원채영 캐스터)
07:29 "초강력 태풍 발달 전망"...폭염 장기화 변수는 '돌핀' [Y녹취록] (7월 30일, 김서영 에디터)
11:02 이 폭염에 1500°C 화덕 작업...대장장이들은 소금 집어삼키며 버틴다 [자막뉴스] (7월 30일, 전용호 에디터)
제작 : 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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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이 폭염에 1500°C 화덕 작업...대장장이들은 소금 집어삼키며 버틴다 [자막뉴스] (7월 30일, 전용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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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자, 말 그대로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3오늘도 펄펄 끓는 날씨입니까?
00:05그렇습니다. 이제 시원해질 그런 구석이 없거든요.
00:09계속해서 매일매일 불을 떼는 격이기 때문에
00:13특히 영남 지방은 지난 장마기간 동안에 비가 적게 왔습니다.
00:18그래서 땅이 매우 건조한 상태거든요.
00:21그래서 햇빛만 받으면 바로 다른 지역은 그래도 좀 습기가 있기 때문에
00:25가열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00:27거기에다가 바람에 따라서 또 회년상이 더해지는
00:31이 영남 쪽에 지금 더 다른 지역보다 한 1, 2도 더 높은 상태인데요.
00:37우리나라 2018년 41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기온이었는데
00:42이제 뭐 그 기록을 깰지는 두고 봐야 되겠지만
00:4540도 넘는 게 그냥 일상화된 그런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50네, 누적된 더위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드실 것 같은데요.
00:53특히 지금 영남 지역 쪽에 폭염이 굉장히 심하다고 합니다.
00:57어제 경남 양산시의 기온이 40.3도까지 올랐습니다.
01:027월의 기온이 40도까지 오른 게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하는데
01:06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01:07그렇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2018년 제 기억으로 8월 1일인데
01:1241도 강원도 홍천에서 기록을 했는데
01:17그전에는 1942년 대구 40도가 전국 최고 기온이었거든요.
01:23이렇게 그 해에 극값이 나타나는 게
01:27아까 말했듯이 전체적으로 지금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01:31어떤 기상학적인 요인이 있죠.
01:35횐현상이 더해진다거나 그러면 다른 지역보다 1, 2도 더 높은 극값을 기록하는데
01:41지금 영남 지역이 아까 말한 장마 때 비가 적게 와서 건조한 상태
01:46또 그런 바람에 따라서 산맥 동쪽에 있는 그 지역에서
01:51횐현상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55양산은 40도가 넘었고 부산도 38.8도를 기록했습니다.
02:01그런데 이 기온이 무려 122년 만에 부산 지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이라고 하는데
02:07이 정도면 체감 더위가 어느 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02:11우리 몸의 체온이 36.5도니까
02:14부산 지역이 상당히 오래된 관측 지점인데
02:1838.8도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02:22그렇게 기온이 내륙보다 많이 안 올라가는 지역이거든요.
02:26그러니까 이번 더위의 어떤 정도를 가늠해볼 수가 있는데
02:31이런 상태가 늘 내년 여름 나타나는
02:34이 정도가 뉴노말이 됐다고 이렇게 보여집니다.
02:40그래서 이 폭염이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우리가 지나고 있거든요.
02:46지금으로부터 적어도 피크가 한 8월 10일까지가
02:501년 중 가장 기온이 높은 때입니다.
02:53요즘에는 9월까지도 우리 몸이 더위를 느끼는 그런 더위는 이어지는데
02:591년 중 가장 피크를 보이는 기간이
03:03지금으로부터 한 보름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니까
03:05이 폭염 속에서 어떤 시원한 곳, 냉방
03:11이런 몸 관리를 잘 해야 온열질환 예방할 수 있습니다.
03:17폭염중대경보는 건강한 사람도 이제 더위를 조심하라
03:21이런 정보거든요.
03:22그래서 영남 지방에 지금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져 있고
03:26나머지는 폭염경보 또는 폭염주의보가
03:29강원도 산간 일부를 제외하고는
03:32전국이 다 지금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상태입니다.
03:36폭염에 조심하라 이런 정보입니다.
03:39효자 태풍이라는 단어 자체가 상당히 아이러니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03:44그러면 태풍 말고는 앞으로 좀 비 소식이 지금 없는 겁니까 당분간?
03:48당분간은 비 소식이 없을 겁니다.
03:51폭태평형 고기압 덮여 있어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고
03:54폭태평형 고기압의 성격이 하강 기류가 강하니까
03:57구름이 잘 생기지 않거든요.
03:59그런 상태가 이어지는데
04:03가장 비가 부족한 지역에 비를 복구해 줄 수 있는 게 태풍인데
04:09효자 태풍은 태풍이 효자일 수는 없다고 보는데
04:13하여튼 그런 표현도 가물었을 때 태풍이 오면 언론이 효자 태풍이라고 하는 걸 봤습니다.
04:22네. 태풍 이야기를 하셔서요.
04:23지금 우리 만들어진 13호 태풍 돌핀이 있지 않습니까?
04:28돌핀의 현재 세력 그리고 경로
04:31그리고 이게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준다면
04:33아까 말씀하셨던 효자 태풍이 될까요?
04:35아니면 피해를 주는 태풍이 될까요?
04:37태풍이 오면 어찌 됐든 피해는 봅니다.
04:39그런데 이 돌풍이 지금 우리나라에 오냐 안 오냐 문제는
04:43오늘로부터 적어도 한 10일 정도 이후거든요.
04:48그렇기 때문에 지금 세력이 굉장히 강합니다.
04:524 정도 되는데 강도 5단계 중에서 4단계가 되는데
04:57점점 더 강하게 발달해서 최고 강도까지 갈 것으로 보입니다. 강도 5.
05:03그래서 지금 아직은 멀리 있기 때문에
05:06자, 저게 일본으로 갈 거냐 중국으로 갈 거였는데
05:09여러 나라의 수치 예보 모델이 있습니다.
05:12인간의 머리로는 열흘 뒤로 생각할 수 없거든요.
05:15그렇죠.
05:15슈퍼컴퓨터를 이용하는데
05:18대만으로 진압, 부근을 지나서 중국으로 상륙하는 그런 유럽 모델이 있고
05:25미국 모델은 약간 좀 위쪽으로 해서
05:28오는데 어찌 됐든 우리나라 쪽으로 행하지는 않는 걸 모의를 하고 있습니다.
05:34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한 열흘 뒤에 일이기 때문에
05:37지금 한국으로 온다 안 온다 백날 얘기해봤자
05:40아무 의미가 없거든요.
05:42그래서 이제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05:44경남 양산은 이틀 연속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05:49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5:52원채영 캐스터
05:55홍대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05:58오늘도 더위가 무척 심한 상황이죠.
06:02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06:06경남 양산 지역은 오늘도 40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06:0940도가 넘는 극한 거위가 나타난 건 기상 관측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06:14122년 만에 폭염이 찾아온 부산도 38도를 웃돌면서
06:18또 한 번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6:21현재 이곳 서울에서도 체감온도가 32도 안팎을 보이면서
06:25무척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06:28이제는 폭염특보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06:30특보가 발령되지 않은 지역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입니다.
06:35특히 부산을 비롯한 경남 7곳에는 최고 단계인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06:40낮 동안 쌓인 열기는 고스란히 밤떡 위로 이어지겠습니다.
06:44내일 서울과 부산의 아침 기온 26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06:48체감온도는 30도에 육박해 초열대야 수순의 더위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06:54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4도까지 오르겠고요.
06:57양산 39도, 포항은 38도까지 치솟으면서
07:01경남 지역은 내일도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07:05당분간 밤낮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07:08다음 주 중반에는 서울도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면서
07:12폭염이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07:14휴가철을 맞아 바닷가 찾는 분들 많을 텐데요.
07:17모레까지는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대족입니다.
07:21저지대 침수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07:25지금까지 홍대거리에서 YTN 원채영입니다.
07:29이런 가운데 태풍 돌핀이 북상하고 있는데요.
07:33우리나라 날씨에는 어떤 영향을 주겠습니까?
07:35태풍 돌핀이 27일 새벽 3시에 발생을 했죠.
07:41그래서 현재 예상으로는 아마 일본 남쪽을 향해서 진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07:47태풍의 질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북태평양 고기압,
07:51그러니까 더운 고기압이죠.
07:53그런데 이 더운 고기압이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중심을 두고 있거든요.
07:56태풍이 우리나라 쪽으로 오지 못하고
07:59이 북태평양 고기압을 피해서 가장자리를 따라가면서
08:05중국으로 갈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은데
08:08그런데 이렇게 태풍이 일본 남부를 지나서 중국으로 향하더라도
08:14태풍이 모으고 온 더운 공기가 우리나라의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죠.
08:18그러니까 폭염을 오히려 더 가중시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08:22그런데 태풍이 현재로서의 예상이지만
08:25만약에 태풍이 조금 바뀌어서 우리나라 북태평양 고기압의 중심이
08:31조금 동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영향 가능성도 아주 없지는 않거든요.
08:36그러니까 태풍이 그렇게 되면 또 강한 비바람을 불고 피해를 주겠죠.
08:41그러니까 태풍에 대한 폭염, 폭우 이런 피해 가능성이 높아진다
08:46이렇게 보실 수가 있겠고요.
08:48현재로서는 좀 멀어서, 시기가 좀 멀어서
08:50다음 주 초반까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08:53아무튼 우리나라에는 폭염의 강도가 더 강해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8:59네, 작년에는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태풍이 없었는데
09:03앞서 위원님과 이야기를 나눠봤을 때
09:06올해는 한반도 주변 수온이 좀 높아서
09:09태풍의 강도도 좀 셀 것으로 예상되고
09:12우리나라로 올라올 가능성도 있다, 가능성이 높다 이런 말씀을 해주셨었거든요.
09:16다시 한 번 좀 전해주시죠.
09:17지금 우리나라 남부, 제주도 남부지방의 수온이 28도를 넘는 곳이 있습니다.
09:24그래서 이번 남부지방까지 거의 30도에 가까운 고수온 영역이 펼쳐지고 있는데
09:30지난 5년을 쭉 지켜봤더니 올해가 가장 해수운연 온도가 높습니다.
09:3730도 정도 되는 고해수온 영역에서는 태풍이 생기면
09:42태풍의 에너지가 아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죠.
09:46그러니까 태풍의 에너지는 사실은 해수온, 바다의 수온이 높은 경우에
09:51여기서 방출되는 열기를 그대로 받아서 발달하는데
09:56이런 고수온 해역이 다른 해보다 좀 더 넓게 분포가 되어 있어서
10:01태풍이 우리나라 쪽으로 오게 되면 죽지 않고 계속 발달한 상태로 지날 것이다
10:06라는 그런 전망이 가능한 겁니다.
10:08현재 태풍 돌핀이 현재는 4 정도의 강도를 갖고 있는데
10:12일본 남부를 지나면 강도 5까지 발달하거든요.
10:16강도 5라고 하면 태풍이 갖는 가장 강한 태풍이라고 볼 수 있는데
10:20이 태풍의 이런 강한 태풍이 우리나라 주변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고
10:26이렇게 되면 또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동해의 수온이 평년보다 1도 정도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10:32쉽게 죽지 않고 강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죠.
10:37북태평양 고기압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가 관건인데
10:41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번 태풍 돌피는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10:46북태평양 고기압이 조금 동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10:49우리나라로 태풍의 길이 열릴 가능성도 있고
10:52이렇게 되면 8월 말에서 9월까지 태풍이 올라올 경우
10:57강한 태풍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1:00그래서 더욱 더 중요하다는 상황입니다.
11:02밖에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11:05안에서는 화덕이 쉴 새 없이 돌아가면서 느껴지는 열기가 훨씬 강합니다.
11:11섭씨 1500도에 달하는 화덕에 몇 도릇만 닿아서도
11:14얼굴이 화끈거리고 또 따갑게 느껴집니다.
11:18제 옆에 보시면 이렇게 금속 제품이 쌓여 있습니다.
11:21지금 이 표면 온도가 섭씨 800도에 달합니다.
11:25열기 탓에 이렇게 옆에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11:29오늘 이곳에서는 금속판을 달군 뒤 구부려서 모양을 만드는
11:33절곡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1:35더위를 식혀보려 환풍기를 틀고 있지만
11:37시원한 바람은커녕 뜨거운 공기만 밀려옵니다.
11:41해장장애들은 30분에 한 번씩 휴학할 때가
11:44물을 여러 컵 마시는 것 말고는
11:47더위를 식힐 뾰족한 방법이 없다고 말합니다.
12:07오늘 만들고 있는 제품은 이후
12:09열처리와 도둠을 다른 공장에 맡겨야 합니다.
12:12공장들이 조만간 여름 휴가를 앞두고 있어
12:15그 선에 모든 작업을 마쳐야 하는 상황입니다.
12:18오늘 다루는 금속재료 무게만 1톤에 달하고
12:21이를 가공해 모두 400개의 제품을 만들 예정입니다.
12:25이곳에서 일하는 대장장인은 한낮 무더위를 피하고
12:28평소보다 2시간 앞당겨 새벽 6시부터 생산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2:34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12:36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불을 끌 수 없는
12:39대장장이들의 구슬땀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12:44당분간 폭염이 이어집니다.
12:45당분간 폭염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