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엔 열대야 주의보도 발령돼 있습니다.
00:04하지만 이곳만큼은 열대야도 감히 발을 못 붙인다고 합니다.
00:08대관령으로 가보겠습니다.
00:10최다희 기자, 거긴 더운 게 아니라 오히려 시원할 정도라면서요.
00:17네, 저는 해발 1,400m가 넘는 발황산 정상에 와 있습니다.
00:22아직 해가 지기 전인데도 현재 이곳의 온도는 영상 19도입니다.
00:28선선한 바람까지 불고 있습니다.
00:37산 정상을 찾은 사람들은 여름 옷차림이 아니라 두꺼운 겉옷을 챙겨 입은 모습입니다.
00:44인근 대관령 양떼목장에도 더위를 피해 나들이를 온 피서객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00:51낮 최고 기온이 영상 30도를 넘지 않고 야간엔 영상 20도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00:57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냉방 장비는 필요가 없어 사람들이 몰린 겁니다.
01:03추울 정도로 많이 시원해가지고 자연 선풍기인 것 같습니다.
01:07높은 곳 왔는데 구름도 너무 많고 햇빛도 없고 초가을 날씨인 것 같아요.
01:11숲속 캠핑장을 찾은 사람들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질 것에 대비해 두툼한 이불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01:20여기 날씨가 밤 되면 기온이 많이 떨어진대요.
01:24그래가지고 겨울이 덥던 동계 침낭, 오리틀 침낭을 준비했습니다.
01:29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강원도 대관령 등은 열대야를 잊은 모습이었습니다.
01:36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조금 전 오후 6시부터 서울과 경기 북부, 충청, 대전 등 전국 곳곳에 열대야 주의보를 확대했습니다.
01:46지금까지 강원도 발왕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00강원도 발왕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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