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00:07야권에선 이재명 정부 레임덕의 신호탄이라는 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
00:12남영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청와대 참모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사퇴 의사를 전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
00:22민주당이 전당대회에 앞서 보안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정한 상황과 맞물리며 정치권에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00:32여야 한 목소리로 사퇴 반대를 외친 건데 이유가 달랐습니다.
00:38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 장관이 검찰개혁에 총대를 매지 않으면 누가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고 성공시키겠냐며 충정은 이해하지만 사표는 반려되어야 한다고 만류했습니다.
00:52야권은 정 장관이 사퇴로 책임을 피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00:57사표 던지고 나몰라라 할 것이 아니라 장관직을 걸고 끝까지 맞섰어야 했습니다.
01:04대통령의 만류에 그대로 자리를 지키는 모습은 명분도 소신도 없는 사표 정치쇼이자 책임을 피하기 위한 정치적 알리바이에 불과합니다.
01:15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반복을 벗은 진짜 이유는 다가오는 공소 취소의 굴레를 받기 때문이라고 비꼬았고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도망간다고 책임이 없어지지
01:29않는다며 전직 법무부 장관으로서 본인의 의무를 다하길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01:35정부 레임덕도 거론했습니다.
01:38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보안수사권 폐지는 정부의 패배, 여당 강경파의 완승이라며 이재명 정부 레임덕 심호탄이라고 공세했습니다.
01:51나경원 의원은 정 장관과 이 대통령의 관계에 빗대 30년 지기마저 등 돌렸다고 비판했습니다.
01:58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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