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앱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00:04반대편 홍해에서도 사우디와 예멘 후티반군이 사실상 전면전에 돌입하면서
00:09전쟁이 이제는 중동 지역의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00:14김선중 기자입니다.
00:17이란 언론들은 목요일 새벽 호르무즈 인근의 요충지인 게슘 섬에서
00:23여러 차례 폭발음이 울렸다고 전했습니다.
00:26역시 군사 시설이 밀집한 남부 시리쿠와 미나부 지역도 공격받았습니다.
00:33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에서 선박 10여 척을 공격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입니다.
00:39이란 혁명수비대는 앞서 호르무즈의 통제 구역을 오만해와 아라비아해에까지 확대했다며
00:46함부로 지나가면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고 위협했습니다.
01:01미군과 이란이 공격과 보복을 반복하고 있는 데다
01:05이란이 미군 함정까지 직접 공격하면서 전면전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01:12홍해 상황도 심상치 않습니다.
01:14예멘의 후투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 충돌로 벌써 수백 명이 숨지고 2만 명이 넘게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01:24호르무즈에 이어 반대편 홍해바닷길까지 막히면서 사우디의 원유 수출도 직격탄을 막고 있습니다.
01:32당장 지난달 사우디의 하루 원유 수출은 320만 배럴로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01:41급기야 사우디와 방위협정을 맺은 파키스탄이 이란에 후툴 자제를 요청했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습니다.
01:58전문가들은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를 흔들어 세계 에너지 공급망에 압력을 가하려는 이란의 전략이라고 분석했습니다.
02:08우리나라도 지난해 전체 원유 수입의 3분의 1을 사우디에서 들여왔습니다.
02:15YTN 김선중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