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연일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 중인 범여권 논객 유시민 작가는 23일 대통령이 지난 1년간 해온 방식으로는 진영을 혼돈에 몰아넣고 스스로 성공하지
00:10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2유 작가는 이날 mbc 뉴스하이킥에 나와 대통령이 정치적 양극화를 완화하고 국민적 합의가 높은 수준에서 이루어지도록 국가를 운영하려는 의지를 가졌다고 추측한다면서도
00:24이같이 말했습니다.
00:24유 작가는 대통령이 모두의 대통령이 되려는 지향을 가지고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의도가 있다고 추론했다며 내가 가진 문제의식은 과연 대통령이 지난 1년간
00:34해온 방식으로 그것을 할 수 있을까 물었을 때 아니다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0:39이어 그 방식으로는 목표를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검찰 독재에서 정치인 이재명을 구해줬던 국민의 요구 지지층의 소망과 어긋나면서
00:49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무너뜨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통합의 정치를 이루지 못한 채 시도하지 않건만 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0:58그는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은 조금 더 안전한 길로 갔으면 싶은 것이라며 자신을 당선시켜줬던 민주진보정치연합을 공고히 하면서 중도보수로 조금씩 넓히는 방식이라고
01:10설명했습니다.
01:11그러면서 대통령은 민생과 정책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진영은 통합과 연대를 튼튼히 하며 뒷받침하는 그림이 이 대통령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01:22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24앞서 유 작가가 제기한 재건축론과 필패론 등을 두고 여권에서는 저주 악담이라는 평가가 나온 것과 관련해서는 저주를 하는 것이 아니고 대통령이
01:33너무너무 정치적으로 위험한 길로 가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37앞서 자신이 유이재명 세력의 수장이 이 대통령의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한 데 대해선 대통령이 개파의 수장처럼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01:46모두가 곤란해진다는 얘기를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01:48유 작가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두고는 대통령이 특정한 후보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
01:54대통령이 픽한 후보가 대표가 되거나 대통령이 원하지 않았던 후보가 되거나 둘 중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02:01이어 대통령이 당대표가 부하가 아닌 것을 인정하고 직업 공무원과 호흡을 맞춰서 하듯이 하면 아무 문제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02:09그는 청와대에서 조언을 구한다고 만남을 요청한다면 응할 생각인지를 묻자 만날 생각이 없다며 공적인 관계로 충분하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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