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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앵커]
장마가 물러난 뒤에도 짧은 시간 격렬하게 쏟아붓는 '송곳 폭우'는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시간당 100mm씩 퍼붓는 극한 호우가 얼마나 위협적인지 정경은 기자가 체험해봤습니다.

[기자]
갑자기 앞이 안보일 정도로 소나기가 쏟아지다가 언제 비가 왔냐는 듯 5분 만에 그칩니다. 

그제 충남 북부지역엔 밤사이 165mm에 달하는 집중 호우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실제 비 피해는 내린 양보다 '강수 강도'로 좌우되는데, 강수 강도는 1시간 동안 내린 비의 양으로 설명합니다.

시간당 15mm의 비만 와도 차량 와이퍼가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합니다. 

시간당 30mm면 우산을 들고있기 힘들고 시간당 50mm 이상이면 침수 위험이 커집니다.

안전체험관에서 시간당 100mm의 비를 직접 맞아봤습니다.

시간당 내리는 비의양이 점점 늘어나자 빗줄기도 거세지면서 안전바를 잡지 않고서는 걸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더하니 눈코입에 빗물이 들어가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시간당 400mm의 비가 내리는 상황인데요.

우산을 쓰고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최연우 / 보라매 안전체험관 운영팀장]
"100mm 정도면 도로 위에 차량이 물에 둥둥 뜰 수 있고 순식간에 건물이 침수되기 시작합니다. 200mm 이상이면 하천이 범람되고 시설물이 붕괴되고 산사태가 발생."

최근 짧은시간 좁은 지역에 비가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가 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가 끝나도 집중 호우성 비는 계속된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경은입니다.

영상취재 : 박연수 김정환
영상편집 : 정다은


정경은 기자 g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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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장마가 물러난 뒤에도 짧은 시간 격렬하게 쏟아붓는 송곳포구는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00:06시간당 100mm씩 퍼붓는 극한호우가 얼마나 위협적인지 정경은 기자가 체험해봤습니다.
00:14갑자기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소나기가 쏟아지다가 언제 비가 왔냐는 듯 5분 만에 그칩니다.
00:22그제 충남 북부지역엔 밤사이 165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00:28실제 비 피해는 내린 양보다 강수강도로 좌우되는데 강수강도는 1시간 동안 내린 비의 양으로 설명합니다.
00:38시간당 15mm의 비만 와도 차량 와이퍼가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합니다.
00:44시간당 30mm면 우산을 들고 있기 힘들고 시간당 50mm 이상이면 침수 위험이 커집니다.
00:52안전체험관에서 시간당 100mm의 비를 직접 맞아봤습니다.
00:56시간당 내리는 비의 양이 점점 늘어나자 빗줄기도 거세지면서 안전바를 잡지 않고서는 걸을 수가 없습니다.
01:06여기에 바람까지 더하니 눈코입에 빗물이 들어가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았습니다.
01:11현재 시간당 900mm의 비가 내리는 상황인데요.
01:16우선을 쓰고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01:19100mm 정도면 도로 위에 차량이 물에 등등 뜰 수 있고 순식간에 건물이 침수되기 시작합니다.
01:27200mm 이상이면 하천이 범람되고 시설물이 붕괴되고 산사태가 발생합니다.
01:32최근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비가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가 늘고 있습니다.
01:39기상청은 장마가 끝나도 집중호우성 비는 계속된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01:44채널A 뉴스 정경훈입니다.
02:02채널A 뉴스 정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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