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택가와 공장 등의 전문 설비를 갖추고 대마를 은밀히 재배해온 힙합 가수와 작곡가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0:10마약범죄정부합동수사본부는 3월 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4개월간 대마재배 사범 집중수사를 벌여 총 1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00:2322일 밝혔습니다.
00:25합수부는 수사조직 내 세관이 포함된 강점을 살려 서울세관의 통관 내역 분석 자료를 핵심 수사 단서로 삼았습니다.
00:34이를 통해 통상 3, 4개월 단기로 은밀히 이뤄지는 대마재배 시기를 특정 증거인멸 전 현장을 급습해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00:44적발된 이들 중 8명은 주거 밀집 지역에서 대마를 길러온 프리랜서 음악강사, 힙합그룹 멤버, 작곡가, 영어강사 등입니다.
00:53조사 결과 힙합그룹 멤버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거지에서 대마 3주를 재배하고 대마 약 155.9g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01:03있습니다.
01:04A씨는 과거 음악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던 힙합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0외국인 영어강사 B씨 등 2명은 거주지에서 대마 29주를 길러 대마재리를 직접 제조한 뒤 8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20또 40대 작곡가 등 3명은 2019년부터 장기간 대마를 공동재배하며 900g이 넘는 대마를 보관해온 혐의를 받습니다.
01:31이들은 거주지에 식물재배용 텐트와 LED조명, 자동급수대 등 장비를 설치해 대마를 재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39합수보는 이들로부터 대마 약 3kg과 대마젤리 545g, 재배중이던 대마 39주 등을 압수해 추가 유통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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