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남서쪽 홍해 해역에서 유조선이 공격을 받았다고 영국 해사무역기구가 23일 밝혔습니다.
00:12앞서 사우디 해상을 봉쇄하겠다고 선언한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인 후티 반군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20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해사무역기구는 이날 사우디 알슈카이크 남서쪽 약 70헤리 약 130km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00:32영국 해사무역기구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나 환경오염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00:39영국 해사무역기구는 유조선 선장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발사체에 맞았다고 보고했다며 이로 인해 선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무원들이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00:49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0이 같은 보도가 나온 직후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사우디 유조선 두 척을 겨냥한 군사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0:57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공격 대상으로 삼은 선박이 엔셀라호와 라이리아호라고 밝히면서 이들 선박이 자신이 선언한 해상봉쇄령을 위반해 표적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01:08사우디 당국은 아직 이번 공격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01:12후티 반군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는 후티가 해상봉쇄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선박을 공격한 사례가 됩니다.
01:20앞서 후티 반군은 지난 20일 사우디의 후티 측 항만 및 공항 봉쇄와 지난주 산하 공항 타격에 불만을 품고 사우디에 대해
01:28해상봉쇄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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