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비용을 후원자에게 대신 내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00:08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시장직을 잃게 됩니다.
00:12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조사비용 3천여만 원을 후원자에게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 오세훈 시장.
00:26기소 7개월여 만에 열린 1심 선고에서 법원은 오 시장에게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00:33재판부는 명시 측이 실시한 여론조사 10건 가운데 통화 메신저 기록과 비용 지급 경위가 일치하는 5건을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00:42나머지 5건은 오 시장 측의 의뢰 사실이나 대납 연관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봤습니다.
00:49재판부는 그러면서 오 시장이 비용 지급 과정을 은밀히 감췄다며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00:56서울시장 등을 역임하면서 정치자금법의 입법 지지나 내용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범행을 주도했고
01:03이 사건 재판 과정에서 선투 수긍하기 어려운 여러 주장을 펼치면서 책임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01:11함께 재판에 넘겨진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 시장에게는 벌금 300만 원,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는 벌금 500만 원이 각각 선고됐습니다.
01:22특검은 피고인 전원 유죄에 증거와 법리에 따른 판단이라며 판결을 환영했습니다.
01:28반면 오 시장 측은 판결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01:33현행법상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01:38서울시장 당선은 무효가 되는 만큼 항소심에서도 오 시장 측과 특검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01:47YTN 권춘수입니다.
01:50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가 열립니다.
01:56전문가는 물론 유추보와 부동산 카페 운영진, 일반 시민까지 140명이 참석해
02:01대통령과 100분 동안 토론을 하는데요.
02:05토론회를 기점으로 주택공급과 세제금융을 아우르는 부동산 정책 윤곽이 드러날 걸로 보입니다.
02:11정연우 기자입니다.
02:15공급 부족에 서울 아파트 값은 치솟고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02:19무주택자 주거 불안이 나날이 커지는 부동산 시장.
02:23비상이 걸린 정부가 부동산 종합대책을 내기 전
02:26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02:29100분간 진행되는 토론엔 전문가, 부동산 유튜버, 인터넷 카페 운영자 등
02:3514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일반 시민 29명이 민심 전달 창구 역할을 합니다.
02:42핵심 쟁점 중 하나는 부동산 세제 개편.
02:46정부가 예고한 방향은 초고가 1주택 보유세 인상과
02:50비거주 1주택자 세제 혜택 축소로 압축됩니다.
02:53이와 관련해 그간 온라인에선 노년의 소득 없이 주택 하나뿐인데
02:58초고가란 이유로 보유세를 높이면 쫓겨날 수밖에 없다는 성토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03:05실거주 목적의 1주택자까지 세부담이 커져서는 안 된다는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03:11이와 함께 지금은 다주택자 중과세율 때문에
03:1530억 원짜리 한 채보다 10억 원짜리 세 채의 세부담이 무거운데
03:19종부세 과세 방식을 가액 기준으로 개편하는 방안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03:26온라인 의견 수렴 때 가장 뜨거웠던 대출 제한 정책을 둘러싼 논란도
03:31토론회에서 이어질 전망입니다.
03:45이 대통령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거듭 강조한 가운데
04:02정책 방향은 이미 정해두고 의견 수렴 모양새만 갖춘다는
04:06일각의 시선을 불식시킬 만한 실질적인 토론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습니다.
04:12YTN 정윤우입니다.
04:14한미일 외교장관이 2주 만에 다시 만나 대북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04:19최근 부쩍 강화하고 있는 북중 북러 밀착에 대한 대응 성격도 담겨 있는데요.
04:25북한은 유일하게 참여하던 영내 다자 안보협의체인 ARF에 2년 연속 불참했습니다.
04:31홍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4:35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한미일 외교장관이
04:40별도 회담을 위해 따로 만났습니다.
04:43회담에서는 중동 문제 등 글로벌 현안뿐 아니라
04:46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04:49이달 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했지만
04:53불과 2주 만에 다시 머리를 맞댄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04:57최근 부쩍 강화한 북중 그리고 북러 밀착에
05:01한미일 공조로 맞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05:04북러 간 그리고 북중 간 어떤 이런 어떤 심화되는 교육
05:09이런 상황들을 서로 정보를 공유를 하면서
05:12어떻게 효과적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05:16또 대응을 해나갈지 이런 부분도 자연스럽게
05:20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5:23조현 외교부 장관은 아세안 회원국들에도
05:26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05:39이런 가운데 북한은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를
05:42계기로 열리는 ARF, 즉 아세안 지역 안보 포럼에
05:46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05:50북한은 지난 2000년 ARF 가입 이후 꾸준히
05:53참석하다가 북미 정상회담이 빈손으로 끝난
05:562019년 이후에는 외무상 대신 대사급으로
06:00격을 낮추어 참석해왔습니다.
06:03그나마 지난해부터는 아예 참석하지 않고 있는데
06:06북러 그리고 북중 밀착을 통한 양자관계 강화에
06:10보다 무게를 두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06:13YTN 홍성기입니다.
06:17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에서 선박을
06:20공격할 때마다 발전소나 교량을 폭격하겠다고
06:23위협했습니다.
06:24이란은 눈에는 눈으로 대응하겠다며 기반 시설을
06:28공격할 경우 단호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는데요.
06:31워싱턴 연결해보겠습니다.
06:33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이란의
06:36발전소와 교량 타격 경고에 나섰다고요?
06:41오늘부터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을 지나는 선박을
06:44공격할 때마다 교량이나 발전소 한 곳을 폭격하겠다고
06:47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06:49앞서 이란이 이번 주까지 종전 합의를 하지 않으면
06:52발전소를 무너뜨릴 거라고 예고했었는데
06:54이번에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이나 근처에 있는 시설을
06:58대상으로 할 거라며 더 구체적인 경고에 나선 겁니다.
07:01이스라엘 매체는 미국이 며칠 안에 폭격기를
07:03동원해 이란의 지하 핵시설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07:06이른바 곶갱이산을 타격하겠다는 계획을
07:09이스라엘 정부에 통보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07:12트럼프 대통령은 이곳 시간으로 오늘 낮
07:14델라여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진행된
07:17미군 장병 유해 귀환식에 참석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07:21트럼프 대통령은 희생된 장병들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07:24용납할 수 없다고 한 위대한 영웅들이었다면서
07:27이란을 향해 큰 대가를 치를 거라고 말했습니다.
07:30이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7:46잠시 전 조지아주 고등학교를 방문해서는
07:49이란과의 전쟁을 소규모 충돌이라고 표현하면서
07:52미국의 압박으로 이란이 간절하게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07:56이 발언도 들어보시죠.
08:13전쟁 장기화에 대한 국내 여론이 악화하는 가운데
08:16트럼프 대통령은 또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08:19이번 여론조사에서 미국인들이 전쟁에 반대하지 않는 것으로
08:23드러났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08:26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발전소 폭격 경고에
08:30이란은 강경 대응을 예고했지요.
08:35아파스의 아라그치 이란 의무장관은
08:37우리의 방위 원칙은 눈에는 눈이라면서
08:39이란 기반 시설을 공격한다면
08:41단호한 대응을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08:44또 미국의 공격에 가담하는 자들 역시
08:46모두 공격 대상으로 간주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8:49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는 앞서
08:51이란이 요르단 미군기지에 대한 보복 공수에 나섰고
08:54미군 사상자가 또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8:57미군 경납고를 공격해서
08:59MQ-9 무인기 8대를 완전히 파괴했고
09:02대형 헬기 2대도 심각하게 파손됐다고 말했습니다.
09:07이란 협상단 대표인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09:09원유 수출과 관련한 강경한 입장도 밝혔는데요.
09:13액세올링글에서 이란이 석유를 판매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09:16그 누구도 석유를 파지 못할 것이라면서
09:19이란의 안보가 보장되지 않으면
09:22중동 지역의 다른 인프라도 안전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9:26또 호르무즈 해협은 결코 전쟁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면서
09:29미군이 주둔하지 않아야 해협에서의 안보가 확보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9:35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마코로 비오비 국무장관은
09:38한국 등 아시아 동맹국들이
09:40중동에서 공급하는 석유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면서
09:43군사적 지원에 나서라고 우회적으로 압박했는데요.
09:46이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10:01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 봉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10:05후티 반군이 사우디 선박 항해 금지를 직접 경고했다고요?
10:13국제해온회의소는 예멘의 친일한 후티 반군이
10:15선박들에게 직접 무전으로 경고 메시지를 오늘 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10:20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모든 선박에 대해서
10:22항행을 금지하고 있다며 이 결정을 따르지 않을 경우
10:26표적이 될 거라고 경고를 했다는 겁니다.
10:29지난 20일 후티 반군의 사우디에 대한 해상 봉쇄 발표 이후
10:32지금까지 실제로 후티가 선박을 공격하지는 않았는데요.
10:36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인 바브 엘 만데르 해협 봉쇄를 위협하면서
10:40유조선들의 회양도 속출하고 있지만
10:43일부 선박들은 다시 운항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47트럼프 대통령의 발전소 폭격 경고와 함께
10:50홍해 봉쇄 우려까지 나오면서
10:53국제유가는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10:56브랜트유는 어제보다 3.36% 오른 94달러 7센트로 마감했고
11:01WTI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2.95% 올랐습니다.
11:06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11:10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선거계의 비난과
11:13남중국해 영유권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11:16미중 외교 수장이 마주 앉았습니다.
11:19양국은 정상 외교를 이어가기 위한 실무 논의에 집중하면서도
11:23현암마다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11:26권준기 기자입니다.
11:37지난주 대국민 연설에서 중국의 미국 선거 개입을 주장하며
11:42파문을 일으킨 트럼프 미국 대통령.
11:45이 폭탄 발언 이후 미중 외교 수장이
11:48아세안 외교 장관 회의를 계기로 마주 앉자
11:51세계적인 관심이 쏠렸습니다.
11:57하지만 루비오 국무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12:00기자들의 질문에 중국의 대선 개입 문제는
12:04논의 테이블에 오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12:07오히려 오는 9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이
12:11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12:23중국 외교부도 다음 단계 고위급 교류를 준비하기로 했다며
12:28시 주석의 미국 답방을 논의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12:32이와 함께 미국의 부정적 언행에 대해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며
12:37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개입 주장에 항의했다는 점도 알렸습니다.
12:42최근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경과 필리핀 해군이
12:45난투국을 벌인 문제를 놓고는
12:48양국이 첨예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12:51루비오 장관은 조약에 따라 필리핀을 도울 수밖에 없다며
12:54중국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지만
12:57중국은 영유권 문제에 여계 국가는 개입하지 말라며
13:02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13:12이런 가운데 미 상원 상무위는
13:15중국 자동차 기업에 미국 진출을 규제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13:20대중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13:23이 법안이 최종 가결될 경우
13:25중국 지분이 20%에 달하는 벤치 역시
13:29미국 내 판매가 차단될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됩니다.
13:34YTN 권중기입니다.
13:37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13:40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13:42원희다 캐스터
13:43네, 원희다입니다.
13:45네, 일단 서울 쪽 상황은 지금 비가 오는 듯 안 오는 듯 애매하네요.
13:50오늘 아침 장맛비 상황이 어떻습니까?
13:53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 곳곳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13:57비가 강약을 반복하는 가운데 강원도 철원에는
14:00시간당 10mm 미만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14:05네, 요즘 남부는 비 대신 더위가 심하던데 오늘도 그럴까요?
14:11네, 오늘도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14:14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14:16큰 더위를 뜻하는 절기 대서답게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에서 35도 안팎까지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14:24그럼 자세한 비 상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4:27현재 정체전선이 휴전선 위쪽에 자리하면서
14:30중북부 지방 곳곳에 산발적인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14:34경기 북부와 강원도 철원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인데요.
14:38오늘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14:41최고 80mm의 많은 비가
14:43낮까지 시간당 최대 3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14:49서울 등 그 밖의 중서부 지방에도 최고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14:54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열대야나 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14:58지금은 서울 25.7도, 광주 27.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15:04한낮에는 영동 남부와 충청 이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15:08대구 35도, 포항 38도까지 크게 치솟겠고요.
15:13남부 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15:15오후 한때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15:19오늘 서울 낮 기온은 28도에 그치겠습니다.
15:23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15:25다음 주 월요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15:28오늘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15:32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5:36지금까지 YTN 원희다입니다.
15:37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항문과 안전사고 네 명량입니다.
15:38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15:3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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