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동부 연안에서 또 거대한 토네이도가 포착됐습니다.
00:05메마른 내륙에서도 기습 폭우가 잦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00:09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이 전합니다.
00:13거대한 소용돌이 구름 속에서 마치 용 한 마리가 강림하듯 긴 꼬리를 내립니다.
00:21최근 200mm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던 중국 상하이 인근 저장성 링보에서 목격된 토네이도입니다.
00:30지상까지 내려오지 않아 큰 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지역의 시속 70km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00:44마른 하늘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퍼붓습니다.
00:51불과 몇 분 사이 나무가 쓰러지고 전봇대가 부러지는 등 거리는 아수라장이 돼버렸습니다.
00:58건조한 서부 내륙 시안에 기습 폭풍이 들이닥쳤습니다.
01:04시간당 58mm의 폭우와 시속 115km 강풍, 899차례 천둥 관계가 관측됐습니다.
01:20허베이성 바오딩과 스자주항 등지에서도 우박 폭풍이 덮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01:28기상당국은 지표면의 열기와 상층부 찬 공기가 부딪혀 생기는 대기 불안정을 이유로 꼽습니다.
01:44결국 일상화되는 기상이변의 주범이 기후변화나 지구온난화로 규결되는 셈입니다.
01:53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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