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장직 상실형 판결에
00:05국민의힘 내부는 참담한 분위기 속에 미묘하게 엇갈린 기류도 감지됩니다.
00:10김철희 기자입니다.
00:14극적인 역전승으로 사상 첫 5선 신화를 쓴 오세훈 서울시장은
00:18보수 진영의 차기 리더로 꼽혀왔습니다.
00:22특히 오 시장이 선거 내내 장동혁 대표 2선 후퇴를 외쳤던 만큼
00:27향후 오 시장을 중심으로 당내 권력 구도 개편이 이뤄질 거란 관측도 공공연하게 거론됐습니다.
00:34그동안 기다릴 만큼 기다렸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합니다.
00:39하지만 사법 리스크라는 복병이 등장하면서 당 내부 분위기도 묘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00:47오세훈 시장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추구로 하는
00:52개혁보수연대의 구상은 물론 장동혁 체제 재편 가능성 역시
00:57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평가입니다.
01:00한 지도부 관계자는 오 시장 유죄 판결이
01:03장동혁 체제에 어떻게 작용할지에 대해선
01:06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겠다면서도
01:08오 시장의 당내 비중 자체가 애초 미미하다며
01:12순리대로 흘러갈 거라고 말했습니다.
01:15장 대표가 강하게 밀어붙이는 징계정치 재개는 또 다른 변수입니다.
01:20윤리위가 징계 개시를 선언하지 않으면서도
01:24당대표에 대한 조직적, 지속적 비판은 징계 대상이라고 못박으면서
01:29당내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01:40지도부 내부에서도 윤리위 징계가 분란만 가속화한다면
01:44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흘러나온 가운데
01:47선관위 특검법 이견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
01:51여러 현안이 맞물리면서 당내의 긴장감은 계속 높아지는 모양새입니다.
01:57YTN 김철희입니다.
01:58박수
01:58박수
01:58국립 make
01:5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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