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00:06바다 한가운데에서 서로 곤봉을 휘두르며 대치했는데요.
00:10오늘 양국 외교수장이 만났는데 이 이야기 했을까요? 손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배 두 척이 바짝 맞붙더니 서로 곤봉과 노를 휘두르며 위협합니다.
00:30그제 남중국해 세컨드 토머스 암초 인근에서 중국 해경과 필리핀 해군이 충돌했습니다.
00:37이곳은 영유권 분쟁 해역인데 재작년에도 비슷한 충돌로 필리핀 병사의 엄지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00:46필리핀 해군은 중국 해경 보트가 필리핀 수역에 불법으로 접근해 곤봉으로 필리핀 해군 머리를 때려 부상을 입혔다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01:00중국 측은 정면 반박했습니다.
01:14서로가 피해를 주장하는 상황.
01:17이번 대치는 중국과 필리핀 외교수장 양자회담을 불과 이틀 앞두고 발생했습니다.
01:23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아세안 외교 장관회의에서 일부 세력이 고의적인 도발로 중국 필리핀 관계 개선과 남중국해 평화를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1:36사건을 의식한 듯 오늘 양국 외교수장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01:42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
01:44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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