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지 사태 특검 추천권을 놓고 줄다리기를 해온 여야가 동수로 꾸린 기구에서 추천하는 방안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00:08동전을 거듭하던 후반기 국회의 원구성 협상도 금물살을 타겨됐습니다.
00:13박혜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투표지 부족 사태 특검법을 놓고 긴 대치 국면을 이어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핵심 쟁점인 특검 추천 방식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00:27양당이 동수로 꾸린 국민초천위원회가 대한변협과 법전원협의회에서 3명씩 추천받아 여야 합의로 2명을 추리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걸 골자로 합니다.
00:40여야 합의로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대통령은 2인 중 1인은 특별검사로 임명합니다.
00:47평행선을 달려왔던 여야는 물 및 협상부터 극적으로 타결을 이루면서 전광석화로 합의문까지 작성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00:57민주당은 요구해온 대한변협 등 3자 추천 방식을 유지했고 국민의힘은 최종 관문격으로 여야 합의를 명시하면서 각각 명분을 챙겼습니다.
01:08다만 수사 범위 등을 둘러싼 여야 이견은 여전히 뇌관으로 남아있습니다.
01:14수사 범위 및 규모, 수사 기간 등은 추후 논의하되 여야가 합의하여 처리한다.
01:21민주당은 투표지 부족 사태에 집중하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에선 사전투표 관리 부실도 함께 짚어야 한다고 지적해왔습니다.
01:31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도 장동혁 대표는 특검 수사 범위가 모호하다며 여야 합의안을 추인하는 데 우려를 나타낸 거로 전해졌습니다.
01:40다만 50일 넘게 공전해온 후반기 원고성 협상은 선관위 특검 합의를 계기로 금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01:48국회 일정 보이콧에 들어갔던 국민의힘이 이달 안에 선관위 특검법 통과를 위해 복귀를 결정하면서
01:54오는 23일까지 남은 7개의 상임위 위원장 선출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02:00국토위, 산자위 등 3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내정 후보까지 발표했습니다.
02:15특검 합의를 고리로 올림픽공원 개표소 재건표가 국제특위 시한인 다음 달 1일까지 이뤄질지도 관심인 만큼
02:23오늘 국제특위 2차 청문회에서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02:27YTN 박희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