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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민경 기상·재난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올가을은 태풍에 추위까지 날씨가 참 변화무쌍한데요. 이제 본격적인 단풍철인데, 단풍이 들기도 전에 낙엽이 떨어지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요?

◆기자> 네, 현재 내장산과 두륜산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주요 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됐고요.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소백산, 덕유산, 지리산은 이미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단풍이 채 물들기도 전에 나뭇잎이 떨어지는 이른바 '조기낙엽'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가을 가뭄까지 겹치면서 나무들이 큰 스트레스를 받은 건데요.

나무도 수분이 부족해지면 물을 아끼기 위해 잎의 기공을 닫고, 심하면 아예 잎을 일찍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잎이 빨리 떨어지면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잖아요.

결국, 단풍이 조금 덜 아름다운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는 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겁니다.

대담 발췌 : 이은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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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본격적인 단풍철이긴 한데, 단풍이 들기도 전에 낙엽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00:07네, 현재 내장산과 두륜산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이 됐고요.
00:13설악산과 오대산, 더교산, 지리산은 이미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00:18그런데 최근에는 단풍이 채 물들기도 전에 나뭇집이 떨어지는 이른바 조기 낙엽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00:26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가을 가뭄까지 겹치면서 나무들이 큰 스트레스를 받은 건데요.
00:32나무도 수분이 부족해지면 물을 아끼기 위해서 잎의 기공을 닫고 심하면 잎을 일찍 떨어뜨리기도 하는데요.
00:40그런데 잎이 빨리 떨어지면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게 됩니다.
00:45결국 단풍이 조금 덜 아름다운데 그치는 게 아니라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는 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겁니다.
00:52나무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니까 좀 걱정이 되는군요.
00:56지금까지 김민경 기상재난전문기자와 함께 자세한 날씨 살펴봤습니다.
01:00잘 들었습니다.
01:0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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