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보신 것처럼 이번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서 독일 업체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한화우션의 항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00:08캐나다가 12척 전량 계약 대신 단계별 분할 발주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2년여의 본 협상 과정에서 언제든지 역전과 후속 수주가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00:21권영희 기자입니다.
00:25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는 일단 나토 동맹과 유럽 공급망을 앞세운 독일 TKMS에 돌아갔습니다.
00:35하지만 한화우션은 단순한 탈락이 아닌 예비 공급업체의 지위를 확보하며 반전의 불씨를 남겼습니다.
00:42가장 큰 변수는 캐나다의 단계별 분할 발주 계획입니다.
00:46마크 칸이 캐나다 총리는 향후 도입 물량과 시기를 유연하게 가져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08본 계약 체결까지 예상되는 협상 기간은 약 2년.
01:12현재 다수의 잠수함 사업을 병행해 생산 병목을 겪고 있는 유럽 방산업계가 과연 조기 인도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가 쟁점입니다.
01:23세부 조건 합의가 지연되거나 무산되면 대한카드로 지정된 한화우션이 즉각 대체 투입될 수 있습니다.
01:31여기에 카니 총리가 언급한 역대 최대의 경제적 파급 효과도 한화우션에 유리한 대목입니다.
01:37지난 2년간 현지 20여개 방산기업과 선제적으로 구축해둔 촘촘한 협력망이 추가 물량 협상에서 강력한 무기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01:49카니 총리 역시 한화우션의 탁월한 제안을 언급하며 굳건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했습니다.
02:09유럽의 견고한 안보 장벽에 막혀 1라운드는 내줬지만 압도적인 납기 능력과 검증된 성능을 앞세운 K-방산의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입니다.
02:20YTN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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