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배제고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3야구 경기 중에 구호로 응원구호로 무리를 빚은 배제고 야구부.
00:08어제 광주를 찾아서 직접 사과했습니다.
00:11잠시 영상 보시고 함께 오겠습니다.
00:15모든 선수들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00:20야구를 떠나서 인성이나 태도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00:27통합과 화합의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00:34다시 한번 가슴속 깊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00:43마음으로 사과하는 것도 중요하고 몸으로 실천하는 것도 중요한데
00:47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더 잘 사는 겁니다.
00:51더 잘 살기 위해서 어깨에 움츠리지 마시고 고개에 들고
00:58어제 있었던 사과의 현장 그리고 그 사과를 받는 광주제일고의 모습도 함께 보셨습니다.
01:05일단 한 일주일 정도 지난 것 같아요.
01:08이 정도면 좀 마무리된다고 보면 될까요? 어떻게 보세요?
01:11일단은 지금 일주일 만에 어쨌든 사과가 이뤄진 게 그나마 저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01:17일단은 배제고 야구 선수들 36명 전원하고
01:20그 다음에 학부모 일부 교직원들까지 같이 가서 총 86명이 광주제일고를 찾아가서
01:26이렇게 사과를 드렸다고 하고요.
01:28그래서 어쨌든 사과를 할 때에도 좀 진정성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01:31야구를 떠나서 인성이나 태도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01:35이렇게 이제 야구부 주장이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01:37그리고 어떻게 보면 교직원들 입장에서도 사실은 이제 이게 본인들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01:42어떻게 보면 가르침, 이런 역사 인식이 붕괴된 부분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했거든요.
01:48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사과가 이뤄졌을 때
01:50광주제일고에서도 이런 부분들을 받아들이겠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01:54그리고 본인들 입장에서도 혹시나 본인들이 경기를 하면서
01:57다른 선수들에게 피해를 준 게 아닌가
01:59이런 부분도 이제 반성을 하게 되는 그런 계기도 됐다라고 하는 것을 봤을 때는
02:02어느 정도 이제 사과 이후에 조금 마무리되는, 봉합이 되는 측면으로 가는 게 아닌가
02:07이렇게 조심스럽게 생각이 됩니다.
02:08네, 우리 학생들도 느낀 바가 많았을 겁니다.
02:11그런데 학교끼리는 화해를 했지만
02:13지금 야구부, 배제구 야구부 앞에는 당장 중징계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잖아요.
02:19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시한이 바로 내일까지라고 하는데
02:22어제 이제 저렇게 사과 방문한 것이 좀 정상 참작되는 부분이 될 수도 있을까요?
02:28일단 학교 측에서는 재심 청구 안 할 수가 없는 상황 같습니다.
02:32그리고 조심히 예측해 본다면 징계 절차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어요.
02:37일각에서는 지금 통지를 일주일 전에 줘야 되고
02:41또 긴급한 사유도 별다리 없었다고 한다면
02:44원칙적으로는 징계 전에 통지를 해서 징계 사유를 고지를 하고
02:48그리고 이 징계와 관련해서 의견 진술권을 주고
02:51이런 절차를 미이행했다고 한다면 절차적 하자로 취소될 가능성이 있고요.
02:57이런 절차를 모두 이행을 했다고 보더라도 징계 양정에 있어서
03:01좀 가혹하다 그러면 비례 원칙 위반으로 인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03:06이런 사유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03:08배제고나 배제고 학부모가 이 절차를 포기할 것 같지는 않아요.
03:13특히 피해를 입은 피해 학생층과 피해 학교 측에서
03:16문제를 더 이상 삼지 않고 사과를 받아들이고
03:19용서를 하겠다라는 의견 표명을 했으면
03:22피해자가 있는 사건에서 피해를 회복했다라고
03:25합의서나 처벌 불안에서 징계를 원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제시되면
03:30징계는 감경될 수 있거든요.
03:32그런 측면에서 절차적으로는 다퉈 볼 수 있는 절차여서
03:37배제고는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재심 신청할 가능성이
03:41매우 높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03:43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