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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핵심 요약
리센느 원이의 '무섭노' 발언이 일베 말투 논란으로 번지며 정치권 공방까지 이어지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경남 김현지 PD의 비판 이후 불거진 과도한 해석 논란과 PD의 과거 방송 자막 재조명, 그리고 정치권의 설전까지 상황이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리센느 원이 '무섭노' 논란 관련 주요 뉴스를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과연 '무섭노'를 일베식 표현으로 단정 짓는 것이 타당한지, 여러분은 경상도 사투리와 혐오 표현의 경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코드
00:00 "무섭노" 저격한 PD, 본인도 '노노' 자막…MBC경남에 민원 폭주
01:53 '무섭노' 논란에 김시덕 일침…"사투리 쓰면 일베로 몰아가"
02:30 일베 논란 번진 리센느 원이 "무섭노"…조국·이준석 충돌



#리센느 #원이 #무섭노 #경상도사투리 #일베논란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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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MBC 경남 소속 김현지 PD가 그룹 리션드 원의의 무섭노 발언을 1배식 표현이라고 지적해 논란이 불거진 이후 MBC 경남 시청자 게시판에
00:10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27일 MBC 경남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현지 PD의 사과와 징계를 요구하는 항의 글이 무더기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00:21게시판에는 다른 지역도 아니고 경남 지역 PD가 그런 비판을 할 수가 있냐, 오든 경남, 경북 시민을 일배로 몰아갔다 등 취지의
00:29비판 글을 잇따라 게재됐습니다.
00:32심지어 해고해야 한다, 징계를 요구한다 등의 강한 항의 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00:37앞서 김PD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원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00:41애올라운 최근 영상에서 리션드 원의가 제작진과 무섭노라는 표현을 주고받은 것을 두고 호평받는 유튜브 클립 하나 봤는데
00:49여성 아이돌과 PD가 사이좋게 노노 주고받고 있어 무척 속상했다라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했습니다.
00:56그러면서 경상호 연구원들이 어법에 맞지 않는 사용이라 수없이 지적해왔음에도
01:00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비문의 노를 사용하고 있다며 혐오 표현에 뿌리를 둔 표현임을 알았을 때의 선택은 태도의 영역이라는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01:09이에 과도한 해석이다, 무섭노는 경남 거제 지역의 자연스러운 방원이다 등 반박이 이어지자
01:15김 PD는 경상호 연구원들이 어법에 맞지 않는 사용이라고 수없이 지적해왔음에도
01:21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비문의 노를 사용하고 있다며
01:24그들이 일배식 사고를 해 의도적으로 사용했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01:28더 위기감을 느낀다는 추가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01:32그러나 김 PD가 과거 참여한 MBC 경남 예능 프로그램 야
01:35활력천국의 방송 자막에 뭐라하노?
01:38옛날에 그런 말을 들을 여가가 어딨노?
01:41야가 무슨 죄를 짓고 저래가 오노?
01:43등 표현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했습니다.
01:48이에 누리꾼 항의가 거세지자 김 PD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화됐습니다.
01:53과거 경상도 방원 연기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김시덕 씨가
01:57언제부터 노라는 사투리를 쓰면 일배로 몰아가 아니라고 대꾸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02:02김 씨는 자신의 SNS에 세상이 와이리 무섭노라며
02:06이번 리셋르 원희의 무섭노 1배 논란과 관련한 의견을 적었습니다.
02:11그러면서 경상도 사투리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02:14정말 많은 방원 관련 자료를 찾아봤다며
02:17원희가 쓴 무섭노는 의문형, 종결 어미라고 덧붙였습니다.
02:22요즘 세대 가수가 5, 60대 사투리를 쓰고 있다고
02:25그런 사투리는 일배라고 프레임을 씌우는 건 파이다, 즉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02:30걸그룹 리셋르 리더 원희가 유튜브 영상에서 사용한 무섭노라는 표현을 두고
02:35일배식 표현이라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02:37정치권까지 공방에 가세했습니다.
02:41논란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02:45잘 부탁드립니다.
02:47영상에서 시작됐습니다.
02:48일본인 멤버 미나미의 고향집을 찾은 원희에게
02:51촬영 PD가 무섭노라고 묻자
02:53원희는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고 답했습니다.
02:57다만 이후 지속적인 공포 분위기 조성 과정에서
03:01스스로 무서움을 표현할 때는
03:02무섭노 대신 무서워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03:06이후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아를 연출한 김연지 MBC 경남 PD가
03:10지난 1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여성 아이돌과 PD가
03:14사이좋게 노노를 주고받고 있어 속상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03:17문제가 공론화됐습니다.
03:18논란이 확산되자 조국 전 조국 혁신당 대표도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논란에 가세했습니다.
03:25조 전 대표는 일벤은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한다며
03:29부산 영남 사투리의 노 어미와는 구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3:33이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경남 거제 출신의
03:3922살 아이돌이 고향말로 무섭노라고 했다는 이유로 일벤 악인이 찍혔다고 반박했습니다.
03:45이어 부산 출신임을 강조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할 때는
03:49고마치하라 말하며 사투리를 이용하시던 조 전 대표가 사투리로 이런 논쟁을 만들 줄은 몰랐다며
03:55한쪽에서는 경상도 사투리를 일베용어라고 모욕의 언어로 만들려고 혈안이고
04:00한쪽에서는 경상도 사투리를 연변 사투리라고 중국인 만들려 혈안인 모습이다.
04:06평정심을 찾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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