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 증시가 연일 급등락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겪고 있죠.
00:05여기엔 최근 출시된 단일 종목 2배 레버리지 ETF가 주요 요인으로 주목되고 있는데요.
00:12금융당국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00:15보도에 김세우 기자입니다.
00:20코스피가 연일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24급상승을 이어가며 한때 9천을 넘었던 코스피는 지난주 목요일 7,600대로 주저앉았다가 다시 5% 넘게 급등하며 8천선을 회복했습니다.
00:35하루 사이 급등락을 거듭하는 이른바 롤러코스터 장도 이미 흔해졌습니다.
00:40실제 올해 들어 매수와 매도를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 발동만 31번.
00:45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 200 변동성 지수도 한때 97.99까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00:51국내 증시에 극심한 변동성을 키운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반도체 단일 종목 레버리지가 지목됩니다.
00:59특히 주가에 따라 수익도 2배지만 손실도 2배인 만큼 반도체 비중이 큰 우리 주식시장의 경우
01:04미 반도체의 움직임에 따라 급등락이 한층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01:21실제로 지난 1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16종의 거래 대금은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01:31최근 이찬진 금융감독위원장은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를 들어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다면서 실패를 인정하고 안전장치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40이 원장은 오는 13일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관련 문제를 논의할 전망입니다.
01:48다만 일각에서는 지나친 규제가 금융시장의 역동성과 대외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01:54금융당국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01:57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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