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흙이 아닌 물과 영양분 등을 활용한 수경재배를 도입하는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00:08이같이 수경재배로 시설가지를 키울 때 물 주는 시점을 잘 조절하면 생산량 증가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00:17최기선 기자입니다.
00:21하우스나 비닐온실에서 자라는 시설가지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기 여주시의 한 농장입니다.
00:2815년차 농민인 전충우씨는 5년 전에 토경재배에서 수경재배로 방식을 바꿨습니다.
00:48경기도 농업기술원은 이같은 수경재배농과 수확량을 늘리는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00:54햇빛의 양에 따라 자동으로 물과 양분을 주는 연구를 진행했더니
00:59일정 시간마다 공급하던 기존 방식보다 가지 수확량이 약 12% 늘었습니다.
01:06또 다른 실험에선 모종을 심은 뒤 처음 물을 주는 시점을 재배 시기별로 다르게 했더니
01:11그 결과 수확량이 최대 26%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17센서를 이용해서 수분의 양을 측정을 해가지고
01:21어느 시기에 양분을 공급했을 때 가장 가지의 수량이 높아질 수 있는지
01:27그런 연구를 통해서 저희들이 실제 농가에서도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1:34경기도 농업기술원은 현재 10여개 농가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있으며
01:39이를 토대로 향후 생산량 예측 모델 등을 개발할 방침입니다.
01:45YTN 최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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