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자인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가 보완수사권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00:08유시민 작가의 이른바 재건축론을 두고 여권에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3조은지 기자입니다.
00:17민주당 전당대회를 꼭 50일 남기고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가 청년 당선인 워크숍에 나란히 출동했습니다.
00:25크게 웃고 셀카도 찍었지만 축사에선 은근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00:32먼저 마이크를 잡은 김 총리는 황금시대의 시작이 될 거라 확신했던 선거가 삐끗했다면서 외연 확장을 강조했습니다.
00:40같은 일 통합하고 다르면 연대하고 좁으면 확장하는 그런 판을 만드는 것이다.
00:47그것이 당의 과제다. 그리고 정부와 여당이 함께 이끌어 가야 할 길이다 이렇게 믿습니다.
00:52이어 무대에 오른 정청래 전 대표는 지방선거 때 공천한 72%가 당선됐다고 에둘러 반박하며 자신의 업적 1인 1표제를 강조했습니다.
01:04굳이 국회의원에 눈치를 보지 않아도 줄 서지 않아도 이제 당원들이 당원주권정당 당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공천권을 행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01:16둘은 보안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검찰개혁안에 대해 정부가 시간을 끌었다는 취지의 일종의 진실공방도 벌였습니다.
01:37비슷한 시각 송영길 의원은 전주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민주당에서 사당화는 용납할 수 없다.
01:45전술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사실상 당권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01:50정청래 대표 측근이 아니면 거의 당무에 배제되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기특보를 천명을 임명하는 당대표가 어디가 있습니까?
01:58한편 유시민 작가의 재건축론을 두고 개파 간 노선투쟁도 격화하고 있습니다.
02:04유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이 기존 입주자들 허락도 없이 재건축에 나섰고 철거를 위해 촉법 용역평론가를 썼다고 말했는데 이에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02:31미묘한 시점 이 대통령은 5.18에 관한 정민철 부의장의 sns 글을 공유했는데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정 부의장에게 힘을 실는 동시에
02:41유시민 작가를 에둘러 비판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2:45YTN 조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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