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대체 얼마나 더우면 이렇게 되는 걸까요?
00:03유럽을 강타한 역대급 폭염 탓에 이탈리아에선 보시는 것처럼 신호등까지 녹아내렸습니다.
00:09이 소식은 김태우 기자가 전합니다.
00:14이탈리아 베로나의 한 교차로 신호등이 촌농처럼 흘러내렸습니다.
00:22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자 플라스틱 외장재가 녹아버린 겁니다.
00:26독일 베를린에선 경찰 살수차가 동원돼 거리에 물을 뿌리자 시민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합니다.
00:38체코프라해의 북쪽 지역은 40.9도로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세웠습니다.
00:44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도 37.8도까지 올랐고 중부도시에 있는 한 원자력발전소는 일부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01:02현지시각 어제 이탈리아 베로나 39도, 독일 베를린 39.9도 등 유럽 주요 도시들은 최고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01:12덴마크 중부도시 오르후스는 37도까지 올라 관측 이래 152년 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북유럽까지도 폭염에 휩싸였습니다.
01:20외신들은 이날 하루 동안 유럽 전역에서 약 2억 명이 35도 이상 고온에 노출됐다고 분석했습니다.
01:28실제 프랑스에서는 수십 명이 폭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3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01:50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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