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어요.
00:06아이들이, 아이가 집에만 있었잖아요.
00:09얼마나 큰 충격이었어요.
00:17알았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지.
00:20엄마 사랑해.
00:22엄마 봐도 이쁜.
00:24아버님 진짜 정말...
00:29아휴, 다시 봐도 너무 눈물 났네.
00:33아휴, 어떡해.
00:37신의 치료도 안 돼.
00:39아, 이렇게 화면만 봐도 또 마음이 아프네요.
00:44그게 무나지 않냐, 혹시?
00:47그런 엄마가?
00:48너 시장도 해도 엄마 봤잖아.
00:52많이 슬펐어요, 저도.
00:57열심히 할 테니까.
01:01잘 지켜봐 주세요.
01:04어, 이때 이거 치료받은 거.
01:07아우, 또 봐도.
01:10슬프다.
01:13어디 가?
01:15어디 가세요?
01:17어머나.
01:18리얼리?
01:18와우.
01:22멋있다.
01:23아니, 방을 그냥 나왔네.
01:24아, 시스러워.
01:31눈썹까지 다듬어.
01:34오, 잘생기다.
01:37수능을 치고 왔거든요.
01:38어마어마어마.
01:39그래서 또 검정고시를 합격을 하고
01:41수능을 이번 년도에 보고 왔어요.
01:43너무 멋있다.
01:44어머, 검정고시 봤어?
01:45세상에.
01:45합격했구나.
01:46오, 소름.
01:49학교에 대한 로망 같은 게 좀 있는 것 같아요.
01:52어머, 1년 먼저.
01:53아, 소름 끼쳐.
01:55야, 소름 끼쳐.
02:01또 눈물 나요.
02:03어떡해.
02:03그렇죠.
02:05많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마음을
02:07대한민국 울렸죠.
02:09네, 저희도 펑펑 울고 했던 거
02:11기억나시죠?
02:13아, 벌써 이렇게 컸고
02:14이렇게 변화를 했다는 게
02:15진짜 뭉클하네요.
02:17아, 그리고 밖에 나가기 너무 무서워했는데
02:18보니까 밖에 엄청 잘 나가네.
02:20네, 그렇죠?
02:21네.
02:22그러니 좀 기대해볼 만 하겠죠?
02:24그러니까요.
02:25신하.
02:26예, 근황을 전해주러
02:28이 자리에 나오셨습니다.
02:30함께 모셔볼까요?
02:32나와주세요.
02:32우리 아버님도 더 있고 싶어.
02:36아이고.
02:38예쁘다.
02:39예쁘다.
02:40아이고.
02:42예쁘다.
02:43예쁘다.
02:44예쁘다.
02:44이쪽으로 해주세요.
02:45우리 아빠.
02:46키가 아빠만 해.
02:47아빠 보다 더 커요.
02:48무슨 친척 보듯이 왜 이렇게.
02:50네, 저희 130회, 130일에 출연한
02:53금족이 아빠.
02:54금족입니다.
02:55아, 멋지다.
02:57멋있다.
02:57우리 아버님도 잘생겼다.
02:59젊어지셨어요.
03:01아닙니다.
03:01아버님이 너무 뿌듯하실 것 같아요.
03:04너무 뿌듯하죠.
03:05정말 뿌듯하죠.
03:06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죠.
03:07아버님 얼굴이 피셨어.
03:09그때 공방 안 해주셨었는데.
03:10금족이 나오고 나서 어떻게 지냈어요?
03:13저는 이제
03:13검정고시도 작년에
03:15중학교, 고등학교를 한 번에 합격을 했고
03:17수능도 생각보다 잘 봤던 것 같습니다.
03:22그럼 대학생?
03:23대학생은 아직 아니고요.
03:25내년에 대학교를 가는 걸로.
03:27네, 친구들하고 같이.
03:33요즘에
03:34은근 고립, 청소년, 청년이 되게 많아요.
03:39생각하시는 것보다 너무 많아요.
03:42그런데 물론 개개인마다 이유는 좀 다 다르겠죠.
03:47그런데 대체로 공통점은 고통이 있어서 잘 못 나오는 거거든요.
03:54우리 금족이도 그랬고
03:56지금 현재 여러 가지 이유로
03:58이러한 마음의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04:02그래서 이들을 그래도 좀 회복을 시키고
04:06이들을 그 고립에서 좀 나오게 하는 거는
04:10우리 금족이 아빠가 하신 방법을 써야 돼요.
04:15이 아버님도 어떨 때는 얼마나 답답하고
04:17또 아빠도 사람인지라
04:20백 번에 한 번은
04:21도대체 그만 좀 해 하는 그러고 싶은 마음이 왜 없었겠어요.
04:26그러나 금족이 아빠는
04:28지속적으로 굉장히 아들을
04:31알아차려 보고 파악하고 이해해 보려고 굉장히 노력을 하셨어요.
04:36그리고 이 금족이의 고통을 이해하시면서
04:39이거를 체근하지 않고 압박하지 않고 몰아붙이지 않고
04:44아빠는
04:46너가 가장 고통스러울 때 옆에 있어주는 안전한 대상이야.
04:49너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야.
04:53이거를 계속 아이한테 전해주면서
04:56이 아이가 안전하게 느끼도록 굉장히 애쓰셨어요.
05:01그것이 금족이뿐만 아니라
05:03이 시대의 많은 고통으로 인해
05:07밖이 두렵고 밖으로 못 나오는
05:09이들한테 필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5:12그것이 지금
05:13이 금족이의 변화를
05:15갖고 오게 한
05:16가장 큰 열쇠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05:20그래서 역시 부모는 부모구나
05:21라는 것도 한 번 느낍니다.
05:23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