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 송도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가 요양병원 환자의 절단 신체 일부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00:09뉴스원의 보도에 따르면 인천 중구소재 A 요양병원은 최근 송도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가 병원 환자의 신체일 가능성이 있다며 경찰에 자진 신고한
00:21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22경찰 조사 결과 해당 신체 일부는 A 요양병원에서 치료받던 고령 환자의 다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00:31병원 측은 해당 조직이 의료 폐기물이 아닌 재활용품으로 잘못 분류돼 배출됐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0경찰은 해당 병원에서 다리 절단 수술이 이뤄진 경유와 의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00:46특히 A 요양병원에는 수술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수술실이 없는 환경에서 절단 수술이 진행됐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00:57A 요양병원 의료진은 신경외과 전문의와 외과 전문의, 한방과 의사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5경찰은 현재 병원 환자의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감정을 의뢰했으며
01:12결과를 토대로 신체 조직과 환자의 동일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01:17동일성이 확인될 경우 경찰은 절단 수술 과정과 의료 폐기물 관리 절차 준수 여부,
01:23해당 신체가 재활용품으로 배출된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할 계획입니다.
01:29앞서 지난 1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생활자원 회수센터에서
01:34재활용품 선별 작업 중 피가 묻은 붕대에 감긴 사람 다리 부위가 발견돼 경찰에 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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