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일부 지역을 비롯해 대구와 경북 경산, 예천 등 영남 내륙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0:08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는데요.
00:13위원장에 YTN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근우 기자.
00:19네, 폭염주의보가 내린 경북 경산시장입니다.
00:22올해 첫 폭염주의보인데 체감 날씨는 어떻습니까?
00:27네, 오늘 이곳 경산과 대구 주변은 아침부터 굉장히 흐린 날씨였습니다.
00:33구름이 짙게 끼면서 더위가 조금 덜하나 싶었지만 시간이 정오를 지나면서 오히려 더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00:42그렇다 보니 제 뒤로 보이는 시장 상인들도 계속해서 땀을 훔치고 부채를 붙이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00:48시장 안이 더 더울 수밖에 없는 데다가 더운 날씨면 손님도 줄어서 더 어렵다고 하는데요.
00:54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0:59머리에 물수건 묶고 여기에도 물수건 묶고 이러면 이 물수건이 하루 종일 있으면 한 3번은 즉시가 말려야지.
01:08밖에가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불앞에서 가 있으면 얼마나 덥겠어요.
01:15이곳 경산과 예천, 대구 군의군에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01:21폭염주의보는 체감온도가 이틀 연속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데요.
01:28전국적으로 보면 지난해보다 이틀 늦지만 남부지방 기준으로는 열흘 정도 이른 폭염특보입니다.
01:33특보가 내려진 군의와 경산, 예천은 낮 최고기온이 32도 정도로 높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려 습도를 더하면서 체감 더위는 더 심할 것으로
01:43보입니다.
01:44기상청은 내일까지 영남 내륙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정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01:51한낮에는 무리한 바깥 활동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 질환에 대비해야겠습니다.
01:56지금까지 경북 경산시장에서 YTN 김구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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