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퇴 압박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의 주인은 당원이고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한다고 말했습니다.
00:08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인용한 건데 미묘한 시점에 본인의 핵심 지지 기반인 강성 당원에게 호소한 거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00:17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8.17 전당대회 준비를 위해 열린 당 중앙위원회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또 당원 주권주의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00:30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 어록을 빗대 마찬가지로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00:48정 대표는 국민주권정부가 탄생할 때까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역사가 있었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SNS에 남겼습니다.
00:57자신의 지지 기반인 전통적 지지층에 호소한 건데 연임 뜻을 사실상 굳혔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01:05하지만 당권파는 친명, 친청 대결 구도는 전형적인 갈라치기라며 당분간 거취 표명은 없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1:22반면 비당권파들은 대통령을 보호하려면 누구를 배제해야 하는지 명확해지고 있다며 이재명 대 정청래 구도를 띄웠습니다.
01:31정권은 짧다는 발언도 거듭 소환했습니다.
01:44당 대표가 로망이라던 김민석 총리도 사실상 당권 행보에 한창입니다.
01:50전남광주 통합시 출범 준비를 점검한다는 이유로 2박 3일 호남을 찾는 건데
01:55동시에 담담한 말로 정청래 지도부의 견제구도 날렸습니다.
02:07유럽 순방 중에 1,500자 넘는 글로 여당의 책임을 강조한 대통령 메시지와 맞물려
02:12여권 내 긴장감은 나날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2:15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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