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한 가운데 이란 축구 대표팀은 미국에서 월드컵 첫 경기를 가졌습니다.
00:07경기장 안팎에서 이란계 이민자들의 반체제 시위가 벌어졌고, 또 이란 대표팀 감독은 피파 회장에게 항의했습니다.
00:16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로스앤젤레스 경기장 주변에 사자와 태양이 그려진 이란의 옛 팔라비 왕조 깃발이 휘날립니다.
00:28이란과 뉴질랜드의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보러 온 이민자들입니다.
00:38이란의 현 정부가 많은 국민을 살해한 테러 정권이라면서 국기를 훼손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00:54트럼프의 마가 표현을 흉내낸 미가,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구호가 새겨진 피켓도 등장했습니다.
01:01정치적 의미가 담긴 이란 옛 왕조 깃발은 피파의 반입 금지 속에서도 관중석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01:11옷을 만들어 입고 온 사람도 있고, 미국 성족이나 이스라엘 국기와 합성한 깃발까지 등장했습니다.
01:18이란계 이민자들 사이에서는 정치적 성향에 따라 이란 대표팀에 대한 야유와 응원이 엇갈렸습니다.
01:38이란 대표팀 감독은 경기 직후 락커룸에 찾아온 피파 회장에게 차별적 대우를 항의했습니다.
01:58기자회견이 끝나고 이란 대표팀은 멕시코 티후아나에 있는 베이스 캠프로 돌아갔습니다.
02:04다른 팀들과 달리 경기 전날부터 1박 2일씩만 미국에 체류할 수 있어서 오는 20일 다시 비행기를 타고 LA로 돌아와서 경기를 준비하게
02:15됩니다.
02:16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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