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9네, 북중미 월드컵의 한창이죠.
00:11이 월드컵 결승전은 미국 뉴욕에서 열립니다.
00:15그런데 호텔도, 열차도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00:19바가지 월드컵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00:21대체 직접 관람하려면 얼마의 돈이 들지
00:24뉴욕 조아라 특파원이 지지했습니다.
00:28뉴욕 맨해튼의 교통허브인 펜스테이션.
00:32기차역에서는 월드컵 경기장이 있는 유저지
00:36매트라이프 스타디움행 특별열차 운행 안내가
00:39시작됐습니다.
00:44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다음 달 19일 기준
00:4730분이면 도착하는 경기장까지의 왕복열차 요금은
00:5298달러, 우리 돈 약 15만 원이나 됩니다.
00:56월드컵 기간 관람객들은 뉴욕 펜스테이션을
00:59출발해 유저지 환승역인 이곳 시코커스
01:02정션에서 경기장행 전용 열차나 버스로
01:06갈아타게 됩니다.
01:08평소 이 구간 왕복 요금은 12.9달러, 우리 돈
01:12약 2만 원 수준.
01:13유저지 교통공사는 일반 주민에게 비용을
01:17전가하지 않기 위해 운임을 올렸다는
01:19입장이지만 주민들마저 사실상 바가지
01:22요금이라고 지적합니다.
01:30가장 논란이 되는 건 경기장 티켓 가격입니다.
01:35현재 기준 결승전 최저가인 코너 쪽 상단석
01:38티켓 가격도 우리 돈 1,500만 원에 달합니다.
01:44뉴욕커들은 경기장 대신 스포츠 중계가 이뤄지는
01:47술집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02:02바가지 비용 논란이 커지면서 월드컵을 찾는
02:06관광객도 줄어 호텔들은 할인 행사에
02:09나서고 있습니다.
02:25하지만 이곳의 결승전 직전 주말 객실
02:28가격은 1박에 720달러 안팎.
02:31우리 돈 약 110만 원으로 결승전 다음날 객실
02:35가격보다 약 1.5배 비쌌습니다.
02:37결승전 티켓과 숙박비, 교통비만 합쳐도
02:41약 1,625만 원.
02:43세계인의 축제로 불려온 월드컵이 이제는
02:46일부 부유층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는
02:49비판도 나옵니다.
02:51뉴욕에서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
03:07신선한 경제입니다.
03:08노은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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