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16 북측미 월드컵 개막에 맞춰 유통업계는 소비자 잡기에 나섰습니다.
00:05평일 오전 경기와 역대 최장기간이라는 이번 월드컵의 특징에 맞춰
00:10주류업계와 치킨, 편의점, 백화점까지
00:13다양한 유통업체가 마케팅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00:17오동건 기자입니다.
00:21한 맥주회사가 서울 강남에 마련한 월드컵 행사장.
00:25국가대표 선수가 된 것처럼 직접 공도 차보고
00:27있는 힘껏 소리 높여 응원하며 월드컵 분위기에 빠져봅니다.
00:41다른 주류업체 역시 손흥민 선수를 앞세운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00:47이처럼 주류업계가 월드컵 특수를 잡기 위해 분주하지만
00:50이번 월드컵 분위기는 예전과 조금 다릅니다.
00:56늦은 밤까지 거리 응원과 치맥 문화로 상징됐던 과거와 달리
01:00대표팀 경기가 평일 오전 시간대에 열리기 때문입니다.
01:04이에 따라 유통업계도 오프라인 응원전보다
01:07집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과 이벤트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01:11백화점은 대표팀과 선수들의 굿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01:15이곳에선 이렇게 국가대표 선수들과 관련된 굿즈를 살 수 있고
01:19락커룸이 재현된 공간에서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01:25백화점이 축구 관련 용품에 집중하고 있다면
01:28식품업계는 월드컵 햄버거 세트와 커피 등
01:30집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01:33먹거리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1:36특히 치킨업계는 치킨과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01:39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입니다.
01:41편의점 업계는 젊은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01:45한 편의점 업체는 음료 브랜드와 함께
01:48서울 홍대에서 대표팀 유니폼을 경품으로
01:50골 럭키 게임 등을 진행하며
01:52월드컵 소비 수요 선점에 나섰습니다.
01:55평범한 편의점도 월드컵 시즌에 맞게
01:58마케팅을 하니까 이제 월드컵이 시작이 되는구나
02:01라고 실감이 가네요.
02:04과거 월드컵이 치킨과 맥주에 동무되었다면
02:07이번 월드컵은 편의점과 간편식, 백화점까지
02:11가세한 종합 마케팅 경쟁으로 폭대되고 있습니다.
02:14평일 낮 경기와 길어진 대회 기간 속에
02:16월드컵 특수를 잡기 위한 유통업계 경쟁으로
02:19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02:20YTN 오동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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