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유럽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단유부강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00:07유럽의 물류동맥으로 불리는 라인강의 수위도 사상 최저치까지 낮아져 독일 경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00:14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00:181816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까지 수위가 떨어진 라인강 바닥에서 2차 대전 때 투하된 불발탄이 발견됐습니다.
00:27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해 주민 300여 명에겐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00:34인근에선 오래전 자취했던 화물선의 잔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0:39독일 서부의 산업 거점들을 관통하는 라인강이 메마르면서 물류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00:47얕은 수심 때문에 화물을 80%까지 덜어내거나 운항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01:03철도와 트럭 등 육로 수송망은 이미 포화 상태여서 대체 수단을 찾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01:10이 때문에 수송비는 벌써 3배나 폭등했습니다.
01:15원자재와 에너지 수급이 차질을 빚자 생산량을 줄이는 업체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01:20연쇄적으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물가까지 들썩거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01:28확률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에 따라 많은 물가가까지 들썩거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01:38최악의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올해 독일의 성장률을 최대 0.4%포인트까지 끌어내릴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470.5% 안팎의 완만한 회복세를 기대했던 독일 정부는 이제 역성장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01:56YTN 유트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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