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합의 서명식이 임박했다고 예고한 가운데
00:04이란 매체가 14개 항으로 구성된 합의안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00:09이 보도 내용대로라면 이란이 집요하게 요구했던 사항들이 대부분 반영됐습니다.
00:15유투건 기자입니다.
00:18이란 메흐르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최종 승인을 남겨둔 양해각서의 내용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00:2614개 항의 합의안에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중단,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 이란 주변 지역의 미군 철수가 포함됐습니다.
00:37친 헤즈볼라 성향 매체는 이스라엘군의 신속한 철수도 명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00:42이란이 집요하게 요구했던 경제적 지원 방안도 대부분 반영됐습니다.
00:48미국은 석유와 금융 제재의 유엔화 해제, 3천억 달러 규모의 재건 계획 제시를 약속했습니다.
00:55이란의 해외 동결 자금도 먼저 120억 달러를 풀어주고 나머지 120억 달러는 60일간의 최종 협상 기간 해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01:14고농축 우라늄 문제는 최종 협상에서 다룰 예정이지만, 미국 쪽에선 이미 이란 내에서 희석하는 방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동의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01:23미국이 한때 전쟁의 명분으로 내세웠던 미사일 문제는 아예 의제에서 빠졌습니다.
01:31이런 보도가 사실이라면 최근까지 미국이 고수했던 협상 기준을 스스로 무너뜨린 셈이어서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01:53이런 가운데 미국은 종전 서명식 개최제인 스위스 제네바에 군 수송기 선발대를 파견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02:02YTN 유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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