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남윤성 축구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체코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역전승을 이끈 원동력 분석과32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까지지금부터 남윤성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오늘 첫 경기에서 16년 만에 승리를 했습니다. 보니까 통산 네 번째라고 하는데 오늘 경기 승리의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남윤성]
일단 1차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월드컵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경기에서 승리를 했기 때문에 다행스럽다, 이런 생각을 하고 사실은 조별 월드컵 개최가 확정이 됐을 때, 조 추첨이 됐을 때부터 어느 정도 우려점들은 분명히 있었거든요.
어떤 점에서요?
[남윤성]
개최국인 멕시코가 상대국에 있고 유럽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올라온 팀이 장신의 체코라는 점에서 우려가 있었는데 체코를 꺾고 2차전, 개최국인 멕시코를 상대한다는 점이 그래도 대한민국 대표팀에게는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첫 대결부터 역전승을 저희가 한 겁니다. 계속 공격을 하려다가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에는 선취점을 빼앗긴 뒤에 두 골을 연달아서 넣은 건데 일단 이런 것들이 2차전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팀 입장에서는 어떤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세요?
[남윤성]
사실 일단 이번 월드컵이 특히 A조 멕시코에서 펼쳐진다는 점이 고지대의 영향이 엄청날 거라는 예상이 있었거든요. 실제로 선수들도 경기를 펼치다가 전반전에 무릎을 잡고 숨을 몰아쉴 만큼 체력적인 여파나 어려움들이 분명히 있었는데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은 경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2차전을 하기에 앞서서 자신감을 갖고 전술적인 부분에 대한 준비를 또 하고 그게 역전승을 거뒀다는 점에서 일단 고지대 환경 적응 잘했고 또 결과도 얻었고 자신감을 갖고 전술적인 준비를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역전승은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줬다는 생각이 든
오늘 결과가 다음 경기까지도 이어졌으면 좋겠다 이...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60612185750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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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남윤성 축구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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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체코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역전승을 이끈 원동력 분석과32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까지지금부터 남윤성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오늘 첫 경기에서 16년 만에 승리를 했습니다. 보니까 통산 네 번째라고 하는데 오늘 경기 승리의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남윤성]
일단 1차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월드컵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경기에서 승리를 했기 때문에 다행스럽다, 이런 생각을 하고 사실은 조별 월드컵 개최가 확정이 됐을 때, 조 추첨이 됐을 때부터 어느 정도 우려점들은 분명히 있었거든요.
어떤 점에서요?
[남윤성]
개최국인 멕시코가 상대국에 있고 유럽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올라온 팀이 장신의 체코라는 점에서 우려가 있었는데 체코를 꺾고 2차전, 개최국인 멕시코를 상대한다는 점이 그래도 대한민국 대표팀에게는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첫 대결부터 역전승을 저희가 한 겁니다. 계속 공격을 하려다가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에는 선취점을 빼앗긴 뒤에 두 골을 연달아서 넣은 건데 일단 이런 것들이 2차전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팀 입장에서는 어떤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세요?
[남윤성]
사실 일단 이번 월드컵이 특히 A조 멕시코에서 펼쳐진다는 점이 고지대의 영향이 엄청날 거라는 예상이 있었거든요. 실제로 선수들도 경기를 펼치다가 전반전에 무릎을 잡고 숨을 몰아쉴 만큼 체력적인 여파나 어려움들이 분명히 있었는데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은 경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2차전을 하기에 앞서서 자신감을 갖고 전술적인 부분에 대한 준비를 또 하고 그게 역전승을 거뒀다는 점에서 일단 고지대 환경 적응 잘했고 또 결과도 얻었고 자신감을 갖고 전술적인 준비를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역전승은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줬다는 생각이 든
오늘 결과가 다음 경기까지도 이어졌으면 좋겠다 이...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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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체코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00:05역전승을 이끈 원동력 분석과 또 32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까지
00:10지금부터 남윤성 축구 해소위원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4어서오시죠.
00:15어서오십시오.
00:15네, 안녕하세요.
00:16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오늘 첫 경기에서 16년 만에 승리를 했습니다.
00:22보니까 통산 네 번째라고 하는데 오늘 격리, 승리의 의미부터 한번 짚어주시죠.
00:28네, 일단은 1차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월드컵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00:32그 경기에서 승리를 했기 때문에 좀 다행스럽다 이런 생각을 하고
00:36사실은 조별 월드컵 개최가 확정이 됐을 때, 조추점이 됐을 때부터
00:43어느 정도 좀 우려점들은 분명히 있었거든요.
00:46어떤 점에서요?
00:47개최국인 멕시코가 또 상대가 있고
00:49유럽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올라온 팀이 장신의 체코라는 점에서 좀 우려가 있었는데
00:54체코를 꺾고 2차전 개최국인 멕시코를 상대한다는 점이
00:59그래도 대한민국 대표팀에게는 분위기를 좀 이어갈 수 있는
01:02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1:05일단은 첫 대결부터 지금 역전승을 저희가 한 겁니다.
01:09지금 이제 계속 공격을 하려다가 성공하지 못했고
01:12결국에는 선취점을 빼앗긴 뒤에 두 골을 연달아서 넣은 건데
01:16일단은 이런 것들이 2차전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팀 입장에서는
01:20어떤 영향을 끼칠 걸로 보이세요?
01:22사실은 일단 이번 월드컵이 특히 A조 멕시코에서 펼쳐진다는 점이
01:27고지대의 영향이 엄청나갈 거라는 예상이 있었거든요.
01:30실제로 선수들도 경기를 펼치다가 전반전에 무릎을 잡고
01:34숨을 좀 몰아쉴 만큼 체력적인 여파나 어려움들이 분명히 있었는데
01:38모든 거를 다 쏟아부은 경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01:42그리고 이제 2차전을 하기 앞서서 자신감을 좀 갖고
01:46전술적인 부분에 대한 준비를 또 하고
01:48그게 또 이제 역전승을 거뒀다라는 점에서
01:50일단 고지대 환경 적응 잘했고 또 결과도 얻었고
01:55자신감을 갖고 전술적인 준비를 할 수가 있거든요.
01:58그런 의미에서 역전승은 대민교 대표팀에게 좀 많은 거를
02:01가져다줬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02:03네, 오늘 결과가 다음 경기까지도 좀 이어졌으면 좋겠다
02:07이런 바람인데 앞서 그 평가전들도 치렀지만
02:102연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게 시작을 하긴 했습니다만
02:14좀 이제 전술의 완성도라든지
02:16전술 구사가 좀 아쉽다 이런 평가도 사실은 있었거든요.
02:20오늘은 어떻게 보셨어요?
02:21그렇죠. 더군다나 이제 백스리라는 시스템 자체를
02:25비교적 1년 정도 사실은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이거든요.
02:29근데 이제 또 거기에다가 3월 달에 있었던 유럽 원정은
02:33두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좀 했어요.
02:35그래서 이제 수비적인 조직력도 백스리를 함에도 완성도가 좀 떨어졌고
02:39공격에서도 이제 역습이 아닌 다른 패턴으로의 어떤 구상들을 하지 못했던
02:43우려들이 있었는데 사실 오늘 경기는 그냥 약간 우려스러웠었던 백스리가 그대로 나왔거든요.
02:52근데 수비적으로 선수들의 어떤 투지가 대단했다.
02:55여기 이제 또 대한민국 대표팀 많이 할 수 있는 어떤 월드컵 무대에서의
03:00정말 투지,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들을 통해서 또 우리다운 축구를 보여줬다라는 점이
03:05굉장히 좀 고무적인 것 같고
03:06약간 롱패스의 전개가 전반전에 많았던 점은
03:11전술적으로 조금 아쉬움이 있었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03:14수비 그리고 또 끈기 있는 모습
03:16여기 이제 실점 이후의 대응들
03:19그리고 또 홍명보 감독이 교체 카드가 이번에는 완벽하게 적중을 했다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03:24그런 것들이 그래도 고무적인 부분에서의 1차진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03:29그럼 반대로 2차전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팀 입장에서
03:34이것만큼은 조금 보완을 해야 된다.
03:37오늘 경기를 통해서 어떻게 좀 평가를 하실 수 있을까요?
03:40일단 수비 조직력도 더 보완을 해야 될 것 같아요.
03:43그 쓰리 백이라고 하는 부분들.
03:44그렇죠. 김민재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어떤 전술적인 것에 따른 것인지
03:49아니면 이제 또 월드컵을 앞두고는 선수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을, 의사소통을 엄청 많이 하거든요.
03:54그렇게 하면서 실제로 수비 조직력이 올라온 건지를 또 증명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04:00전술적인 부분에서는 체코를 상대했기 때문에 롱패스의 대응이 좀 많았다.
04:07이렇게 평가를 하는데
04:07중원 미드필더들인 황인범, 그리고 또 이재성, 또는 백승호
04:13이런 선수들과 센터백기의 직접적인 빌드업 과정에 참여가 조금 부족했거든요.
04:17그런 주도적인 분위기를 좀 가져가면 멕시코가 워낙 또 압박이 강한 팀이기 때문에
04:22그 압박을 풀어나오고 공격의 퀄리티를 올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04:25네. 스리백이 이제 좀 그렇게 불안하다면 다른 전술을 활용할 수도 있을 텐데
04:30왜 이 스리백을 고집하는 거예요?
04:33뭐 많은 분들이 사실 그거에 대한 의문을 좀 보여주고 있죠.
04:36그래서 이제 홍명봉 감독도 지난 1년 동안 많은 비판에 좀 시달렸고
04:40전술적으로도 대문 국대표 팀도 아쉬움이 있었는데
04:42저는 결과가 아닌 이상 이거는 어떤 게 옳다 그르다 판단하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04:48그래서 일단 플랜 A가 백스리인 게 증명이 좀 됐습니다.
04:53또 홍명봉 감독이 4강 신화를 썼던 2002년에도
04:56백스리라는 시스템에서 축구 자체를 좀 익숙하게 가져왔던 인물이기 때문에
05:00어찌 됐든 결과를 첫 경기에서 잘 단추를 꿰맸다라는 게 공무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05:06네. 수비나 끈기 있었던 투지, 교체 카드가 좀 통했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05:10사실 앞서 또 고지대 환경도 이야기를 해주셨잖아요.
05:14오늘 이제 경기 결과라든지 경기력 상승에도 고지대 환경에 우리가 좀 적응할 수 있는 훈련을 했던 것도 도움이 됐을까요?
05:21그렇죠. 아무래도 이제 체코에 비하면 체코는 월드컵에 뒤늦게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합류를 했기 때문에
05:26이렇게 고지대 환경에 적응을 하거나 베이스 캠프를 또는 사전 캠프를 잡는 것 자체가 어렵거든요.
05:32그래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2주, 한 3주 정도를 굉장히 고지대에서 이제 훈련 적응을 좀 했어요.
05:39그런 것들이 좀 드러났다라는 생각이 들고
05:41특히 이제 체코 선수 중에 등번호 15번에 파벨 슈츠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05:47이 선수가 엄청나게 많이 뛰고 또 이름도 비슷한데 스타일도 굉장히 다이나믹하고 역동성이 있어서
05:52체코의 어떤 전술적인 윙어, 파벨 네드베드와 좀 비슷한 스타일이다.
05:57이런 평가대를 듣거든요.
05:58그 선수가 전반전에 지치는 모습이 있더라고요.
06:01그래서 아마 체코는 그런 고지대적인 부분에서의 어려움이 있었고
06:04실제로 이제 후반전되면서는 체코가 한 5분 만에 완전 기동력이 좀 떨어지는 모습이 있어서
06:10첫 실정을 했지만 그래도 고지대 적응 효과가 후반전 가면서 좀 드러났다.
06:15이렇게 생각합니다.
06:17고지대에서 경기를 하게 되면 이제 어떤 단점들이 생기는 겁니까?
06:21사실은 선수들한테 물어보니까 호흡을 할 때 이제 산소가 들어와야
06:26몸의 어떤 근육이나 이런 것들이 회복이 빠르게 되는 건데
06:29그거 자체가 조금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06:32산소가 적으니까 실제로 이제 선수들의 몸의 회복 자체가 경기 중에 늦고
06:36또 경기를 뛰면서도 호흡은 잘 모르겠지만 입이 좀 바짝바짝 마르는 느낌이 든다.
06:42전체적으로 빨리 지칠 수 있는 거군요.
06:44그렇죠.
06:44체력적인 부분도 있고 또 이렇게 패스의 플레이적으로는 패스가 바운드가 되거나 패스가 좀 나갈 때의 속도 자체가 달라서
06:52꼬깃퍼들이나 특히 수비수들이 방어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거든요.
06:56그런 어떤 여러 가지 요건을 그래도 2주, 3주 동안 사실 고지대 훈련을 하면서
07:02저는 사실은 좀 우려가 됐었어요.
07:04이것마저 통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핑계거리는 없다.
07:08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통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07:10네. 앞서 그리고 이제 위원님께서 얘기해 주신 게 이제 3백 전술, 수비에서의 전술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07:17근데 이제 공격할 때는 4백을 혼용하는 전술도 있잖아요.
07:20이거를 이제 남은 경기에서 그럼 하게 되는 걸까요?
07:23그거는 상대에 따라서 어떻게 될지 여부를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7:26근데 기본적으로 오늘처럼 안정적으로 백3 라인업이 돌아간다는 거를 또 확인할 수가 있었고
07:32훈련 평가전 때 사실은 이기혁 선수가 왼쪽 센터백에서 한 칸 위로 올라가면서
07:39그리고 이제 이태석이나 왼쪽 윙백이 더 윙어처럼 올라가면서 변형폿백을 활용했었어요.
07:44홍명보 감독이 K리그에서 했던 것처럼 라볼피아나 같은 전술은 쓰지는 않았었거든요.
07:49그래서 이제 그런 측면에서의 백4로의 변환이 또 세계적인 축구 감독들이 또 혼용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07:55전술적인 아이디어는 좋은데 과연 그거를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에서 해낼 수 있을까?
08:00이런 우려는 좀 있거든요.
08:01그래서 일단 쓰리 백으로의 어떤 수비 안정감, 오늘 경기에서 채코를 상대로 공중골 경합해서
08:07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단순하게 그냥 백3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08:13근데 공중전에서 잘 대응을 해주셨다고 했는데
08:16글쎄 비전문가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일단은 첫 골도 헤딩으로 저희가 선취골을 내줬고
08:23그 다음에 이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두 번째 골이라고 할까요?
08:28어쨌든 채코가 헤딩골로 넣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08:31장신들이 많으니까 유리하고 하다 보니까 그런 환경에서 헤딩골을 주로 공략하지 않았을까?
08:37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 과정에서 어쨌든 우리나라도 대응을 잘했다.
08:40이렇게 평가를 하시는 거죠, 지금?
08:42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08:43특히 이 선수들, 체코의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08:47소우체크나 전방의 파트릭 시크, 또 선제골을 기록했었던 크레이치 같은 선수들이
08:51각자의 소속팀에서도 프로 구단에서도 본인들의 중심으로 세트플레이 전수를 좀 펼치는 편이에요.
08:59소속팀으로 돌아왔을 때 세트피스에 대한 더 자신감들을 분명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인데
09:03사실은 채코가 생각보다 더 우려스러웠던 부분은
09:08경기 초반부터 롱패스 전략을 좀 꺼내들었어요.
09:12세트피스나 또는 롱패스로 단순한 패턴을 좀 했었는데
09:15거기에서 그 패턴들을 실점 하나 과정 빼고는 그래도 잘 막아냈다.
09:20김민재 중심으로 약간은 좀 흔들리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09:23잘 틀어막았다라는 생각을 하고
09:25또 수비 조직력적인 부분에서나 선수들의 움직임에서나
09:29저는 나쁘지 않았던 첫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09:31네, 그리고 이제 채코 선수들 보니까 장신 선수들이 많았잖아요.
09:35190cm 이상 되는 선수가 10명에 달할 정도다라고 했는데
09:39그래서 이제 높이에 흔들리지 않는 게 또 중요하다 이런 분석도 나왔었거든요.
09:43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09:45선수들이 일단 실제로 높이에서 흔들리지 않았고
09:47이기혁 선수나 김민재 선수나 이한범 선수나 좋은 수비를 보여줬지만
09:51사실은 결과적으로 이 백3 특히 김태원 선수가 지금 부상으로 빠졌어요.
09:56그 이전에는 김주성 선수를 좀 많이 활용을 했었던 홍명보 감독인데
09:59김주성 선수도 결국에는 3월 달 부상으로 월드컵에 낙마를 했었고
10:03급하게 이기혁 선수가 투입이 됐거든요.
10:07사실 이 선수는 공중볼이나 수비적인 강점보다는 빌드업의 강점이 있는 선수인데
10:11이거를 또 활용을 하면서도 김민재나 이한범 선수가 수비적인 역할을 잘 해냈다.
10:17그래서 어찌 보면 백3의 역할 분배가 좋았고
10:19체코의 높이도 잘 틀어막았고 일단 자신감을 확실히 얻은 것 같습니다.
10:23네. 자 일단은 뭐 오늘 이 체코전 역전승 주역들의 목소리가 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10:30잠깐 듣고 와서 인터뷰 퀘스 이어가겠습니다.
10:35오늘 제가 형들이랑 선수들한테 보여준 것 같아서 다행이고
10:40항상 경기장에 누가 나서든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서
10:46서로를 도와주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10:48그래서 저희가 3점을 가지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서
10:51제가 어릴 때부터 꿈꿔오던 그런 경기장에서 월드컵에서 골을 넣었고
10:58승리를 할 수 있고 정말 감사한 하루인 것 같고
11:04앞으로 남은 경기 더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더 잘 준비하겠습니다.
11:10네. 황인범 선수, 오연규 선수 인터뷰는 듣고 오셨는데
11:15일단 두 선수가 골을 넣으면서 이기게 된 거라
11:19두 선수에 대한 평가를 먼저 좀 한번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1:22저는 황인범 선수의 경기력은 진짜 박수 그 이상을 좀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11:28이미 국내 팬들은 황인범 선수의 경기를 보고
11:31한국형, 코리안 모드리치다 이런 평가들을 하는데
11:35해외 언론에서는 지금 파리생제라마의 핵심 미드필더인 비티냐와 비교를 하고 있거든요.
11:39황인범 선수가 득점만 하고 또 도움만 기록한 게 아니라
11:42실제로도 본인이 3선에서 압박할 때
11:46체코의 패스 방향들을 예측을 하면서 딱 움직이고
11:50또 그 황인범의 움직임에 따라서 선수들이 더 주식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어요.
11:54그런 측면에서 황인범 선수의 몸 상태가 우려가 됐었는데
11:58본인의 어떤 의지 또 공격 포인트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생각을 하고
12:03오현규 선수의 득점은 좀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12:07예상을 하셨습니까?
12:09그렇죠. 어느 정도 기대도 하고 있었고
12:11예상했다고 하기에는 조금 어폐가 있지만
12:13이미 배식타시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었어요.
12:17움직임뿐만 아니라 또 이런 압박이나 선수의 어떤 자신감이나
12:22공격수가 이렇게 큰 무대에서는 결국에는 자신감이거든요.
12:25그런 부분에서의 어떤 효과들을 오영규와 황인범 선수가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12:29두 선수의 골도 정말 귀했지만
12:33또 위기의 상황을 열어본 구한 선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12:36바로 골키퍼 김승규 선수가 아닐까 싶은데
12:38체코 대표팀 감독도 선방에 그렇게 가까이서 때린 슈팅을
12:44어떻게 막았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얘기하기도 했었잖아요.
12:46어떻게 보셨나요?
12:482006년 월드컵에서 프랑스랑 대한민국 대표팀이 경기를 했을 때
12:53그때 이훈재 골키퍼가 라인을 넘어갈 만한 장면을
12:56또 막아낸 순간들이 있었거든요.
12:58그 장면이 저는 딱 떠오르더라고요.
13:00특히 김승규 선수가 과거에도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었고
13:05이번 월드컵에 올 때에는 지금 자녀의 출산을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13:10월드컵에 참가를 한 거예요.
13:11그런데 이미 김승규 선수의 강점은 울산 HD, 과거 울산연대에서
13:16데뷔할 때부터 심상치 않았기 때문에
13:18빌드업이면 빌드업, 선방이면 선방
13:21그런 측면에서 확실히 대한민국 대표팀의 후방을 지킬 수 있는 선수다.
13:26이걸 증명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13:28사실 모든 선수들 다 열심히 뛰어줘서
13:30저희가 승리를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13:33사실 경기를 앞두고 가장 주목을 받았던 선수 중에 한 명이
13:37손흥민 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13:39이 손흥민 선수에 대한 언급은 지금까지 없으셨어요?
13:42어떻게 좀 평가를 한번 해주시죠.
13:45대충 저도 경기 후에 반응들을 좀 봤는데
13:48손흥민 선수가 아무래도 좀 아쉬운 경기를 펼친 게 아니냐.
13:51그런데 저는 살면서 손흥민 선수를 의심하는 게
13:55가장 시간 낭비라는 생각을 좀 하거든요.
13:58시간 낭비라.
13:58제 과감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14:00물론 손흥민 선수가
14:04프리미어리그에서 골든부트를 타올릴 때만큼의
14:07퍼포먼스가 아닌 것은 맞습니다만
14:09정말 강팀들은 또 손흥민 같은 선수가
14:13손흥민 레벨의 선수들을 보유한 국가들은
14:15그 선수에게 맞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전술들을 꺼내들어요.
14:20그런데 오늘 사실 손흥민 선수는 전방에서 뛰다 보니까
14:23여기 대한민국 대표팀이 약간 롱패스로 경기를 풀어가다 보니까
14:26압박을 해야 되고 스프린트를 해야 되는 상황들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14:31그래서 거기에서 또 체력적인 어려움이 분명 있었을 거다.
14:34그래서 어떠한 구조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14:37오현규나 조교성이 최전방에 위치를 하고
14:39손흥민이 또 잘하는 측면으로 빠진다면
14:41손흥민에게 또 공간이 열리고
14:43손흥민이 또 잘하는 득점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14:46다음 경기에서는 좀 좋은 모습을 더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14:49우리가 이제 다음 경기에 치르게 될 상대가 또 멕시코죠.
14:53공동 개최구이기도 하고
14:54피파랭킹 14위 A조 강으로 꼽힙니다.
14:57그런데 이제 멕시코 전력을 봐서도 그렇고
14:59홈 어드밴티지가 있으니까
15:01좀 쉽지 않은 상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15:03어떨까요?
15:04사실은 저는 이번 멕시코가 정말 강한 팀이라고 생각을 해요.
15:08수비뿐만 아니라 특히 미드필더의 선수들
15:10이런 선수들 중에 핵심적인 구티에레스 같은 선수들도 그렇고
15:14피달고 같은 선수들이
15:172026년에서야 대표팀에 합류를 했거든요.
15:20그런데 특별하게 피달고 같은 경우는
15:23귀화 조건을 채우고서야 대표팀에 합류를 한 선수예요.
15:27그만큼 멕시코에서 걸고 있는 기대가 크고
15:29기존에 그냥 뛰는 양만 많은 게 아니라
15:31멕시코 선수들이 기술적으로 중원이 구성이 됐기 때문에
15:34정말 까다롭고 쉽지 않은 팀이다.
15:37이렇게 평가를 하지만
15:391차전에서 개막전에서 변수가 멕시코가
15:41너무나 큰 변수가 생겼거든요.
15:43그런 부분을 좀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5:45어떤 부분이죠?
15:46몬테스가 수비라인의 핵심이자
15:48정말 수비라인의 리더격인 몬테스라는 센터백이 결장을 합니다.
15:53퇴장으로.
15:54그런데 체코 같은 경우는 장신이 많다라는 점이 있었잖아요.
15:59그런데 멕시코는 어떤 특징이 있고
16:01우리나라는 어떻게 공략을 해야 되는지
16:04이 부분도 한번 짚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6:07사실은 쉽지 않은 일이긴 한데
16:09이론적으로만 또 이상적으로만 생각을 하자면
16:13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두 팀입니다.
16:15멕시코 같은 경우는 선수들이 공을 잡으면
16:18특히 대한민국 대표팀이나 또는 상대가 후방에서 공을 잡으면
16:21두 명, 세 명이 동시에 압박을 들어가요.
16:24그만큼 기동력을 바탕으로 하는 축구는 여전한데
16:26그 압박을 한 커플만 벗겨내면
16:29또 몬테스가 빠진 상황에서는
16:31사실은 바스케스나 레이에스 같은 선수들이
16:33센터백으로 나설 게 예상이 되는데
16:35그 선수들이 좀 도전하는 유형의 선수들이거든요.
16:38그만큼 공간을 활용하는 게
16:40오히려 더 쉬울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는데
16:42그 1차적인 멕시코의 압박을 어떻게 풀어나오느냐
16:45선수들이 오늘은 수비적인 상황에서의
16:48체코의 높이를 막는 데 집중을 했다면
16:50조금 더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
16:52후방 빌드업 또는 미드필더가 활용이 되는
16:54빌드업 상황에서 선수들이 계속 얘기를 하고
16:57패턴을 맞추면서
16:58그 압박을 풀어나오는 데 주안점을 둬야 될 것 같습니다.
17:01네, 알겠습니다.
17:02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7:04지금까지 남윤성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했습니다.
17:07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7:08고맙습니다.
17:08감사합니다.
17:08감사합니다.
17:09고맙습니다.
17:09고맙습니다.
17:09고맙습니다.
17:09고맙습니다.
17:09고맙습니다.
17:09고맙습니다.
17:0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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