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에서 열리는 BTS 공연을 앞두고 부산 지역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 논란이 불거졌었죠.
00:06그런데 부산과 가까운 경남 김해와 양산 지역에서도 평소보다 높은 요금을 요구하는 일부 숙박업소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00:15이명준 기자입니다.
00:20초여름 부산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BTS.
00:24전 세계 아미들이 부산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00:28BTS 특수를 노린 부산 지역 일부 숙박업소가 요금을 크게 올리면서 바가지 요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00:37이를 두고 BTS 멤버 RM이 적당히 좀 하자고 직격했습니다.
00:52이런 가운데 부산과 가까운 경남 김해와 양산 지역 숙박업소 요금도 덩달아 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01숙박앱을 이용해 공연이 열리는 12일과 일주일 뒤 일박 요금을 비교해봤습니다.
01:07적게는 몇만 원에서 많게는 5배 높은 숙박비를 요구합니다.
01:12현행법상 숙박업체의 숙박요금 상한서는 없습니다.
01:16법적 강제성이 없다 보니 관계당국도 대형 행사를 앞두고 숙박업계에 숙박비를 과도하게 올리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는 실정입니다.
01:26단속할 수 있는 위반사항 역시 숙박업소 내부 요금표 개시와 요금 준수 여부 정도
01:33적발하더라도 1차의 경우 해당 업소의 경고나 계산 명령밖에 할 수 없고
01:38두 번째 적발부터 영업정지 처분이 가능합니다.
01:43전문가는 숙박업계가 숙박요금을 합리적으로 받도록 당국이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01:48합리적인 가격 상한선을 지키는 숙박업소를 착한 숙박업소 같은 거로 지정을 하고
01:57세제 혜택 같은 것을 통해서 확실한 당근책들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02:05대형 행사가 열릴 때마다 불거지는 바가지 요금 논란을 불식시킬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02:11YTN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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