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미완성 걸작이죠.
00:04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주탑 공사가 144년 만에 마무리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00:11역사적인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레오 14세 교황이 직접 축복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00:17감격과 환호로 가득 찬 바르셀로나 현지 분위기 유근영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00:25144년 만에 완성된 성가족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00:30교황의 축복 미사에 참석이 허락된 사람은 수십만 명의 지원자 중 8천여 명뿐입니다.
00:46아직 교황의 미사 집전이 3시간이나 남았지만 이렇게 많은 관객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00:52마침내 전용차를 탄 교황이 등장하고 신도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릅니다.
00:57교황은 가우디와 함께 성당 완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사람들을 추모했습니다.
01:13어둠 속에서 어린이 성가대의 맑은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01:22성당 안팎을 둘러싼 사람들이 등불을 깜빡이자 주탑에 이어 성당 전체에 차례로 밝은 빛이 들어옵니다.
01:30성당 옆 하늘에 떠오른 드론들이 가우디의 얼굴을 형상화하자 박수가 터져나옵니다.
01:41스페인 언론들은 교황의 추건 미사를 통해 가우디의 미안의 걸작이 비로소 완성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01:48바르셀로나에서 채널A 뉴스 유근영입니다.
02:05기상캐스터
02:0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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