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광민경 기자 나왔습니다.
00:03첫 번째 사건 보겠습니다.
00:06저 남성, 차량을 붙잡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안에 타려는 건가요?
00:10네, 차량을 붙잡으려는 이 남성, 운전기사도 승객도 아니었습니다.
00:15누구였을까요?
00:17새벽 시간 도로 위를 달려가는 남성, 흰색 차 운전석 유리창에 연신 주먹질을 합니다.
00:24이 남성 다시 어디론가 뛰어가는데요.
00:26검은색 승합 차량 택시 조수석 문을 여는 모습입니다.
00:31놀란 택시기사가 차에서 내려 다가가려 하자 이 남성, 앞쪽으로 돌아 운전석에 올라타 그대로 차를 몰고 달아납니다.
00:39이 20대 남성, 만취 상태였는데 훔친 택시로 무려 10km를 운전했습니다.
00:45다른 차량 3대를 들이받고 도망치다가 결국 붙잡혔는데 술에 취해 상황이 정확히 기억 안 난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0:54네, 다음 사건 이어서 보겠습니다.
00:56저 사람이 보여주는 물건, 저게 훔친 노트북인가 보죠?
01:00어쩌다 걸렸습니까?
01:01네, 겉보기는 중고물품 거래인데 속사정이 있었습니다.
01:05이틀 전으로 한번 돌아가 볼까요?
01:08대전의 한 가전제품 판매점입니다.
01:11매대를 어슬렁거리던 한 여성.
01:13직원들 눈을 피해 노트북을 슬쩍 가방에 넣습니다.
01:17다음날 다른 판매점에서도 노트북 2개를 훔쳤는데요.
01:21신고를 받은 경찰들, 중고품 거래 사이트를 보다 비슷한 노트북을 파는 걸 찾았습니다.
01:28경찰관이 사복으로 갈아입고 이 여성과 중고 거래 약속을 한 장소로 나왔습니다.
01:42이 여성 사흘 동안 노트북 3대에 옷 17벌 등 800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쳤는데요.
01:48경찰 조사에서 도벽이 있어 자기 통제가 안 된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01:54네, 다음 사건도 보겠습니다.
01:56다리가 완전히 무너져 내렸는데 여기 어디입니까?
02:00네, 오늘 오전 부산의 한 건설 현장입니다.
02:04콘크리트 구조물들이 하천으로 떨어져 있는데요.
02:07교량 연결 작업을 하다 상판 지지대가 잇따라 무너진 겁니다.
02:12부산 평강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짓고 있었는데
02:15사고는 크레인 2대가 구조물을 들어 올리던 중에 났습니다.
02:19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02:23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02:26경찰은 다리 시공 과정에 부실이나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 중입니다.
02:31네, 잘 들었습니다. 광민경 기자였습니다.
02:45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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