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지방선거 이후 국정 지지율이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국민의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를 약속했습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8박 10일간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국정 지지율이 6·3 지방선거 이후 급락해 5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더 넓게', '포용'과 같은 표현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인용한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방선거 이후인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1,002명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0.4%로, 선거 직전 조사보다 무려 9.4%p 떨어졌습니다.

반면, 국정 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5.7%로,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은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했지만, 서울 등 핵심 승부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온 영향을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선거 막판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결집세 또한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민생·경제 등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국민의 복합적 평가가 지지율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 대통령의 메시지 역시 취임 1주년을 맞아, 국민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는 뜻을 다시 밝힌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선거 결과는 국민이 정권에 주는 경고라며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면서도, 민주당에도 쓴소리를 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지난 8일) : 제사 다 끝나면 내가 이거를 가지고 어떻게 먹으면서 즐겁게 놀아볼까', 이렇게 하면 되겠어요? 정말 죽을 힘을 다해도 될까 말까 한 거죠.]

여야 양당 지지율 격차 또한 선거 전 11.7%p에서 선거 후 0.5%p로 크게 좁혀졌는데,

이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에도 재차 사과한 건, 정부·여당의 지지율 동반 하락 세를 앞장서 방어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됩니다.

YTN 홍민기입니다.

영상편집;정치윤

디자인;정은옥 정민정

○ 의뢰·조사기관 : ... (중략)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1019520292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지방선거 이후 국정지지율이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00:04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00:09국민의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를 약속했습니다.
00:16보도에 홍민기 기자입니다.
00:208박 10일간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00:25국정지지율이 63 지방선거 이후 급락해 5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00:32국민 여러분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00:35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00:42더 넓게 포용과 같은 표현도 언급했습니다.
00:46이 대통령이 인용한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방선거 이후인 지난 8일부터 이틀간
00:52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1,002명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00:57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0.4%로
01:01선거 직전 조사보다 무려 9.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01:06반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5.7%로
01:10금부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아니었습니다.
01:15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은
01:18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했지만
01:20서울 등 핵심 승부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온 영향을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01:26선거 막판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결집세 또한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2청와대는 민생, 경제 등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01:35국민의 복합적 평가가 지지율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한다며
01:39이 대통령의 메시지 역시 취임 1주년을 맞아
01:42국민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는 뜻을 다시 밝힌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01:48이 대통령은 앞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01:50선거 결과는 국민이 정권에 주는 경고라며
01:54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면서도 민주당에도 쓴소리를 했습니다.
02:09여야 양당 지지율 격차 또한 선거 전 11.7%포인트에서
02:14선거 후 0.5%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는데
02:18이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에도 재차 사과한 건
02:21정부 여당의 지지율 동반 하락세를 앞장서 방어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됩니다.
02:27YTN 호미기입니다.
02:30열금 지지율 동반은
02:30열금 bound
02:30한글자막 by 한효정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