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연휴 전국 곳곳이 폭우에 시달렸는데, 일부 지역은 누적 강수량이 200mm를 넘었고, 호우 긴급재납 문자도 잇따랐습니다.
00:08폭우는 잦아들었지만 이번 주에도 내내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00:16재현절부터 시작된 비는 사흘 내내 전국으로 가며 이어졌습니다.
00:20경북 영주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경기 파주 적성면과 동두천, 연천 등에도 200mm에 육박하는 누적 강수량이 기록됐습니다.
00:31강한 비는 주로 밤사이에 집중됐습니다.
00:34폭우의 중심은 첫날 밤엔 중부, 둘째 날 밤에는 남부로 옮겨갔고, 경북에는 이틀 밤 내내 폭우가 이어졌습니다.
00:42특히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는 시간당 89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00:47올해 들어 가장 강한 비가 내리면서 새로 도입된 재난성 호우 긴급재납 문자가 처음 발송됐습니다.
00:55수도권과 호남, 경북 곳곳에도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며 호우 긴급재납 문자가 잇따랐습니다.
01:03서울도 강서구와 종로구 등에 올해 처음으로 호우 긴급재납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01:08이번 폭우의 원인은 활성화된 정체전선과 잇따라 발달한 저기압이었습니다.
01:13여기에 밤사이 강한 바람이 수증기를 계속 공급하면서 비구름도 더욱 발달한 겁니다.
01:21폭우는 잠시 잦아들었지만 비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01:25정체전선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이번 주 내내 전국적으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질 전망입니다.
01:30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우리나라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잦은 비가 예상됩니다.
01:39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비탈과 옹벽 주변은 접근하지 말고 추가 강수에 대비해 주변 배수시설을 점검해야 합니다.
01:48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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