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지상과 공중 양쪽으로 특수장비를 총동원했습니다.
00:06하지만 복잡한 건물 구조에 다량의 가연성 물질까지 쌓여있어 진화작업이 난항을 겪는 상황입니다.
00:12임예진 기자입니다.
00:16거세지는 불길에 소방당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전격 가동하고 지상과 공중을 연계한 입체적인 특수진압전략을 펼쳤습니다.
00:25서울, 경기 등 인근 8개 시도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국가 소방동원령을 유지하며 국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37지상에는 고가 사다리차와 굴절차 4대의 다른 시도 지원 장비까지 모두 28대의 특수차량을 건물 주변에 배치했고
00:46공중에서는 소방헬기 4대의 대형 펌프로 물을 한 번에 뿌리는 대용량 포 방사 시스템까지 동원했습니다.
00:54그럼에도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았습니다.
00:58축구장 42개를 합친 크기의 대형 건물인데다 복잡한 선반 구조로 돼있기 때문입니다.
01:04선반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통로폭은 1.3m에 불과해 소방대원들의 진입 자체가 원활하지 않은 데다
01:12쌓여있는 다량의 생활용품도 진화를 어렵게 했습니다.
01:162층, 3층, 5층, 6층에는 중량물이 있는데 식용유가 업소용 식용유예요.
01:24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식용유가 아닌 큰 통으로 되어 있는...
01:27가연물이 타면서 생긴 짙은 연기로 내부 시야 확보도 쉽지 않았습니다.
01:34배연로봇을 활용을 해도 건물의 넓이나 연기량에 따라서 감당하지 못할 부분이 있습니다.
01:41이 건물은 사실 배연로봇이 그렇게 큰 효용을 보지 못한 건물에 하면 됩니다.
01:46또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에 수시로 바뀐 바람의 방향도 화재 진화에 걸림돌이 됐습니다.
01:52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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