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카카오 본사 노조가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합니다.
00:05일단 5시간가량 부분 파업에 들어가면서 카카오 사업이 있는 판교 일대를 행진하며 결의 대회를 진행하는데요.
00:13집회 현장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00:19노조원들이 집결하는 판교역 광장이 나와 있습니다.
00:22곧 파업이 시작되지만 아직 노조 결의 대회는 본격적으로 시작이 안 된 상황인 거죠?
00:28네 그렇습니다. 일단 파업 시작 시간이 10시긴 하지만 파업 같은 경우에는 일단 결의 대회가 11시 반쯤부터 진행이 되다 보니까 일단
00:39이곳에서 집회는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00:43딱히 현장에서 노조원들은 보이지 않고 있고 준비를 곧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00:48일단 노조원들은 카카오 아지트 사옥 앞에 모인 뒤 다른 카카오 계열사들이 위치한 유스페이스 광장까지 차도로 행진해서 이동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0:57행진 이후 오후 12시 반부터는 본 집회에 들어가는데 오늘 파업엔 카카오 본사 노조에 더해서 카카오페이와 카카오 엔터프레이즈 등 계열사 네
01:07곳도 함께합니다.
01:08파업 시간은 오후 3시까지로 이후 업무에 복귀합니다.
01:12일단 노조 측은 오늘 집회 인원을 1200명가량으로 경찰에 신고해둔 상태입니다.
01:18잠시 뒤인 오전 10시부터가 부분 파업 시작 시간인데 어떤 이유로 파업을 하는 겁니까?
01:26갈등의 핵심은 성과급 보상 체계에 있는데요.
01:29노조는 그간 회사 실적이 개선됐지만 경영진이 성과를 독점했고 일반 직원들을 상대로 한 보상이 제한적이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01:38그러면서 성과급 지급 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주식 보상 체계를 제도화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4하지만 사측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주 가치를 높여야 하는 입장에서 이 같은 노조의 요구가 현실적으로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입장입니다.
01:54입장 차가 아직 전부 안 주펴진 만큼 오늘 파업은 불가피해 보이는 가운데 사측은 노조와의 대화가 일단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을
02:01내놓았습니다.
02:04아무래도 이번 파업으로 각종 카카오 서비스의 기능에 문제가 생길지 우려가 나오는데 어떻습니까?
02:12일반 사용자들이 특히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톡 그리고 카카오페이에 문제가 생길까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02:18이를 담당하는 소속 회사 노조원들이 파업에 나서긴 하지만 사측은 일단 기능에 커다란 지장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02:26IT 서비스업 특성상 자동화가 상당 부분 돼 있고 운영에 필요한 필수 인력들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02:33또 5시간가량의 부분 파업이라서 다른 장기 파업들보다는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인데요.
02:39이번 파업을 앞두고 이틀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카카오 측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점검회의도 진행한 상황입니다.
02:47지금까지 경기도 판교역 광장에서 YTN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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