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 요금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종교계와 대학을 중심으로 대체 숙소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정 숙박 챌린지가
00:12확산하고 있습니다.
00:14해외 팬들을 위해 사찰이나 대학 기숙사를 숙소로 내놓고 있는데요. 어떤 곳인지 차상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24숙박업소가 밀집한 부산 서면 번화가입니다.
00:27BTS 공연이 예정된 오는 12일 객실을 조회했더니 1박에 30만원이 훌쩍 넘는 요금이 나타납니다.
00:36평소 10만원대와 비교하면 3배가량 뛴 가격입니다.
00:40팬들 사이에서 바가지 요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부산을 찾은 외국인 팬에게 숙소를 저렴하게 제공하겠다는 부산 지역 사찰을 찾아가 봤습니다.
00:50쾌적하고 넓은 공간에 에어컨까지 갖춘 템플스테이 숙소가 아미마지 준비를 마쳤습니다.
00:57어깨가 들썩이는 K-POP을 즐기고는 조용한 사찰에서 우리 전통 불교 문화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겁니다.
01:05전통 문화도 갖고 있지만 수행이라는 독특한 것을 갖고 있는데
01:11그래서 명상 프로그램이라든가 요가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도 시간이 나면 즐길 수 있게끔 준비를 했습니다.
01:19BTS 공연을 앞두고 이 같은 대체 숙박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나선 곳은 대학과 종교시설 등 26곳.
01:28비어있는 기숙사나 연수원 등을 팬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빌려주는 공정 숙박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01:36공정 숙박 챌린지에 참여하는 이 대학 기숙사에는 해외에서 찾아온 BTS 팬 12명이 묵을 예정입니다.
01:42부산 곳곳에 1,7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인데
01:46민간 숙박시설 91곳도 공정요금 제공에 동참해 바가지 논란을 시선 해결했습니다.
01:54경찰도 원래 예약을 취소하고 가격을 크게 높여 재판매한 숙박업소를 조사하고 나선 가운데
01:59부산시는 바가지 요금을 막을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02:05YTN 최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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