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63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에 나란히 참석해서 경쟁하듯이 당청원팀을 강조했습니다.
00:12두 사람에 더해서 송영길 전 대표까지 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은 현재까지는 3파전이 예상되는데 유력 주자들은 이르면 이번 주에 출마를 가시화할
00:23것으로 보입니다.
00:24강민경 기자입니다.
00:296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단체장 워크숍에는 이틀 동안 호남을 순회하며 연임 씨앗을 뿌린 정청래 대표는 물론 당 복귀를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도 참석했습니다.
00:41나란히 앉아 악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두 사람.
00:44정 대표가 먼저 이재명 대통령을 월드클래스라고 축혀 세우며 당청결속 화두를 띄웠습니다.
01:00당원 중심주의나 검찰개혁 완수 등 자신의 지지 기반인 강성 지지층 맞춤형 메시지를 내는 대신 포용을 당부한 이재명 대통령의 보폭을 맞춰
01:10명청 갈등설 불식을 시도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1:13뒤이어 연단에 오른 김민석 국무총리도 당청원팀을 외쳤지만 결은 조금 달랐습니다.
01:21명픽을 에둘러 드러내려는 듯 이재명 대통령과 자신은 정치적 운명 공동체임을 부각하며 완벽한 당청일치를 촉구하는 데 집중한 겁니다.
01:38서울 탈환에 실패한 이번 지방선거는 완벽한 승리가 아니라고 목박으며 정 대표를 향한 견제구도 날렸습니다.
01:47일찌감치 당대표가 로망이라고 고백한 김 총리는 이달 말 후임인 한성숙 후보자 인사청문회 절차가 끝나는 대로 당에 돌아와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할
01:57걸로 보입니다.
01:58정 청래 대표도 관례에 따라 전준이 구성 직전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걸로 보여 송영길 전 대표까지 3파전 당권
02:08경쟁에 막이 오를 거란 관측입니다.
02:11제가 광주에서 지금 새 후보 중에 제가 1등으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2:16송영길의 존재가 오히려 더 전당대회의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고 극단적인 대립을 중화시키고
02:25당일각에선 전쟁은 안 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자제 요구에도
02:30개파간 전면전 분위기가 너무 일찍 달아오르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가운데
02:35당권 도전설이 일던 우원식 전 국회의장은 분열과 반목을 더 보기 힘들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02:43YTN 강민경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