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가 추가로 송부된 투표소들 가운데 26곳에서 투표가 일시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09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받은 투표용지 추가 송부 투표소 등 현황 자료를 보면요.
00:16지난 3일 전국 투표소에서 실제 투표가 중단됐던 시간은 모두 합쳐 10시간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4이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 2동 제2투표소에서는 무려 105분 동안 투표가 멈췄고 가락이동 제3투표소는 두 차례에 걸쳐 중단돼 모두 97분가량
00:36투표 중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00:38같은 관내인 잠실 4동 제7투표소의 경우 모두 3차례나 투표가 일시 중단됐던 것으로 조사됐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제4투표소에서도 두 차례 투표가
00:50멈췄던 것으로 선관위는 파악했습니다.
00:52다른 지역에서도 본 투표 당일 투표가 중단된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00:58경기 김포시 풍무동 제12투표소에서는 모두 21문 정도 한 차례 투표가 중단됐고 인천 연수구와 부산 북구, 대구 동구에서도 각각 투표가 멈췄던
01:09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11실제 투표 중간 시간이 확인되지 않은 투표소도 3곳인 만큼 63지방선거 당일 유권자들의 전체 투표 중간 시간은 모두 합쳐 10시간을 훌쩍
01:21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01:22투표 마감 시간도 투표소별로 제각각이었는데요.
01:26많이 알려진 서울 잠실 7동 제2투표소는 가장 늦은 밤 10시에 종료된 걸로 확인됐고요.
01:33또 투표소 최소 19곳에서는 저녁 7시 전으로 투표가 멈춘 것으로만 조사됐을 뿐 정확한 마감 시간을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
01:44선관위 측은 YTN에 지난 8일까지 자체 실태 조사를 진행했고 내일부터 출범하는 진상규명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라면서 아직 관련 입장을 밝히지는
01:56않았습니다.
01:56자료를 입수한 국민의힘 김민정 의원은 특검을 통해 선관위의 부실한 선거관리 실태를 낱낱이 규명하고 책임자 문책과 제도 개선까지 이뤄져야 신뢰를 회복할
02:08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2:09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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