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네타냐호 이스라엘 총리에게 조심하지 않으면 혼자나마 싸우게 될 거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08미국과 이스라엘의 엇갈린 이해가 막판 종전 협상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0:15워싱턴에서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19미국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호 총리에게 두 차례 전화해 공격 중단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00:27첫 통화 후에도 이스라엘과 이란의 공격이 이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네타냐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조심하지 않으면 이란과 혼자 싸우게 될
00:36거라고 말했습니다.
00:37미국이 이스라엘을 돕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겁니다.
00:41트럼프 대통령은 걸프국과 5개국도 이스라엘의 공습 중단 압박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00:47또 이란이 우라늄 농축과 핵 보유를 포기할 거라며 엄청난 합의가 이루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00:52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최종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대이란 해상 봉쇄에 총력을 다할 거라는 경고도 덧붙였습니다.
01:10대이란 해상 봉쇄가 이란의 자금줄을 쥐는데 효과가 있다고 보고 막판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01:17미 중부사령부는 미국의 해상 봉쇄를 뚫고 이란 항구로 향하던 한라우 국적의 유조선을 공격해 무력화했다고 밝혔습니다.
01:26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전 위기는 피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호언장담대로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01:50미 언론들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쟁을 빨리 끝내려는 트럼프 대통령과 정치적 생존을 위해 전쟁이 필요한 네타냐후 총리의 이해충돌로 종전협상 타결과 확전
02:01가능성이 교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03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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