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은 경찰의 기강해이와 무책임을 지적하며 개혁 방안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큰 권력을 가지게 되는 만큼, 책임도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경찰의 기강 해이와 무책임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제주 장미란 씨 실종 사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애초 관련 내용이 모두발언에 계획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장미란 씨 사건을 비롯한 여러 실종 사건 처리 과정에서 초동수사와 지휘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직접 발언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앞으로 경찰이 국가기관 가운데 가장 큰 권한을 행사하게 될 수 있다며 국민 우려를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 개혁을 위한 별도 기구의 필요성까지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과연 이 큰 권한을 그 책임을 충분히 이행할 만한가에 대해서 의구심이 생기기 때문에 앞으로 경찰을 어떻게 개혁할지, 경찰 개혁 기구에 대한 고민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대통령은 권력은 집중되면 문제가 커지고, 똑같은 문제라도 권한이 커지면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며, 권한의 크기만큼 책임도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선 직원의 잘못을 그 직원을 문책하는 것만으로 끝낸다면 지휘 책임이 왜 필요하겠느냐며, 지휘 라인 엄정 문책 방침도 분명히 했습니다.

지난 5월 '장윤기 사건'에 이어 경찰의 잇따른 부실 대응 논란 속, 거대해진 권한에 상응하는 엄정한 책임을 거듭 주문한 만큼, 앞으로 총리실을 중심으로 고강도 경찰 개혁 방안 마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YTN 한연희입니다.

영상기자 : 염덕선 김광현
영상편집 : 전주영



YTN 한연희 (hyhe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82517485263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재명 대통령이 경찰의 기강회의와 무책임을 지적하며 개혁방안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00:06큰 권력을 가지게 되는 만큼 책임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10한현희 기자입니다.
00:14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경찰의 기강회의와 무책임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제주 장미란시 실종사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00:24애초 관련 내용이 모두 발언에 계획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장미란시 사건을 비롯한 여러 실종사건 처리 과정에서 초동수사와 지휘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00:36보고 직접 발언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00:39이 대통령은 특히 앞으로 경찰이 국가기관 가운데 가장 큰 권한을 행사하게 될 수 있다며 국민 우려를 지적했습니다.
00:48그러면서 경찰 개혁을 위한 별도기구의 필요성까지 언급했습니다.
00:54이 큰 권한을 그 책임을 충분히 이행할 만한가에 대해서 의구심이 생기기 때문에
01:03앞으로 경찰을 어떻게 개혁할지 경찰 개혁기구에 대한 고민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01:12이 대통령은 권력은 집중되면 문제가 커지고 똑같은 문제라도 권한이 커지면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며
01:20권한의 크기만큼 책임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24또 일선 직원의 잘못을 그 직원을 문책하는 것만으로 끝낸다면 지휘 책임이 왜 필요하겠느냐며
01:31지휘 라인 엄정 문책 방침도 분명히 했습니다.
01:36지난 5월 장윤기 사건에 이어 경찰의 잇따른 부실 대응 논란 속 거대해진 권한에 상응하는 엄정한 책임을 거듭 주문한 만큼
01:44앞으로 총리실을 중심으로 고강도 경찰 개혁 방안 마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01:51YTN 한현희입니다.
01:52지난 5월 장윤기 사건에 이어가고 있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