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첫 출국 외교 일정으로 7년 만에 평양을 찾았습니다.
00:05북한은 김정은 위원장과 시 주석의 대형 초상을 걸고 열병식에 버금가는 환영행사를 펼쳤습니다.
00:12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18중국 시진핑 주석의 전용기가 평양 순환공항에 도착했습니다.
00:227년 만에 이뤄지는 방북이자 올해 첫 출국 외교인 만큼 펑리위원 여사도 동행했습니다.
00:302019년처럼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공항에 직접 영접을 나왔습니다.
00:46의전 차량 행렬은 경호 오토바이 편대에 호송을 받으며 개선문을 통과해 평양 시내로 진입했습니다.
00:53길가엔 양국 깃발이 달렸고 김일성 광장엔 김정은 시진핑의 대형 초상이 나란히 걸렸습니다.
01:03수많은 군중이 꽃과 풍선을 흔들며 환영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01:07군악대의 국가연주와 함께 예포 21발이 발사됐고 기병대를 필두로 의장대 사열이 이어졌습니다.
01:17신화통신은 이때 북한 말로 시진핑 동지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구호를 외쳤다고 소개했습니다.
01:23북중 혈맹관계 회복을 과시하려는 듯한 환영의식, 성대한 만큼 대가도 따라붙습니다.
01:31중국 당국은 이번 정상회담 때 비핵화 논의가 이루어지느냐는 질문에 원론적인 답변만 반복했습니다.
01:47일각에선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북이 핵 보유에 쐐기를 박으려는 김정은 위원장의 야심을 묵인해주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01:59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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