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개표소에 모이기 시작한 지 나흘째입니다.
00:05시재진이 오늘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있었는데 시민들 숫자는 조금씩 늘었습니다.
00:10이곳 시위는 특정단체가 주도하기보다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00:17주말 사이 선관위 책임을 요구하며 재선거를 외치던 현장 9호는 오늘 들어서는 부정선거 재선거로 바뀌었습니다.
00:24또 오전에는 핸드볼 여성 유소년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위해 경기장 안에서 장비를 가지고 나오는 과정에서 일부 시위대가 막아서며
00:35짐검사를 요구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00:38이들 중 일부는 이를 말리는 다른 참가자들에게 한국 대학생 진보 연락이냐고 따져무르며 언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00:45대표가 끝난 송파구 투표함 380여 개와 투표지는 아직 경기장 안에 남아있습니다.
00:51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지와 투표함, 개표록 등을 당선인의 임기 동안 보관해야 합니다.
00:59다만 시민들이 경기장 출입구를 둘러싸고 봉쇄를 이어가면서 선관위가 투표함을 보관장소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01:07경찰은 일단 강제해산보다는 현장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01:1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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