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젠슨왕 엔비디아 CEO가 오늘 국내 주요 기업 본사를 잇따라 찾았습니다.
00:04우리 기업들과 AI 팩토리와 피스컬 AI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00:10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박기완 기자,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00:17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 앞입니다.
00:19젠슨왕 CEO가 오늘 특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협력 방안이 나왔습니까?
00:27네, 젠슨왕 엔비디아 CEO는 조금 전 이곳 네이버 본사에서 이혜진 의장과 함께 초대형 AI 팩토리 구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00:36인공지능의 연산과 가동에는 엔비디아의 GPU, 인공지능 가속기가 필수적입니다.
00:42많은 양의 GPU를 확보하고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빌려주는 방식의 초대형 AI 팩토리를 함께 확장해 나간다는 겁니다.
00:48엔비디아 GPU를 사용한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하는 아시아 파트너로서 네이버와 손을 잡게 된 셈입니다.
00:56양사는 오는 2027년, 그러니까 내년 55M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가동을 시작으로
01:032027년 안에 추가로 100MW, 2028년에는 200MW까지 해외로 인프라 규모를 확장하며
01:10글로벌 인공지능 수요를 흡수한다는 예정입니다.
01:13젠슨왕은 이에 앞서 서울 양재동에 있는 현대차 사옥도 찾았습니다.
01:16지난해 깐부 회동의 주인공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어제 냉면 오찬에 이어서 이틀 연속으로 만났는데요.
01:24또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이 로보틱스 투자 계획을 밝힌 전북 새만금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겠다는 깜짝 소식도 전했습니다.
01:32황 CEO는 정 회장이 한국의 AI 벨리인 새만금에 투자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01:37훌륭한 삼겹살이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며
01:40새만금에 엔비디아 데이터센터를 짓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01:46네, 젠슨왕은 또 어떤 회사들을 찾아서 협력을 논의했습니까?
01:53네, 벌써 방한 나흘째인 젠슨왕 CEO는 오늘도 지치지 않고 우리 경제계 곳곳을 누볐습니다.
02:00오늘 오전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다시 만났습니다.
02:04양산은 기존 엔비디아 인공지능 가속기에 탑재될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기로 손을 맞잡았습니다.
02:11CPU와 AI 전용 PC 등 엔비디아 전 제품에 들어갈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02:18중장기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02:21여기에 SK텔레콤이 엔비디아의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02:24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등
02:26AI 인프라 분야에서도 더 넓은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02:30엔비디아는 LG그룹과도 피지컬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02:34무엇보다 전자,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LG그룹과 피지컬 AI, 그리고 AI 인프라와 모빌리티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02:43LG는 엔비디아의 로봇 개발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로봇의 눈 역할을 할 광학 부품을 비롯해
02:48로봇 부품과 산업용 로봇을 개발할 예정이고요.
02:52AI 데이터센터에서 중요한 냉각과 열관리 솔루션 등
02:56AI 인프라 역량 역시 엔비디아와 함께 키워가게 됩니다.
02:59오늘 오후에는 젠스당 CEO와 삼성전자 경영진과의 회동도 예정돼 있습니다.
03:05젠스당 CEO는 오늘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로봇 AI 분야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진행하는데
03:12이곳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3:16이재영 회장이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03:19추가적인 반도체 협력 방안이 공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03:22지금까지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에서 YTN 박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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