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치부 정성원 기자와 정치권 뉴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서로 누군가 껴안고 있는데 누구죠?
00:08유희동 의원과 한동훈 의원입니다.
00:12어제 나란히 국회에 첫 등원했죠.
00:15본회의장에서 만나서 반갑게 악수하고 포옹하는 모습 포착됐는데요.
00:20두 사람 2023년 말부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과 정책위의장으로 함께 일했습니다.
00:27동시에 이번 선거에서 장동혁 지도부와 거리를 뒀고 당선됐다는 공통점이 있죠.
00:34유 의원, 사서 의원된 만큼 다음 주 원내대표 선거 출마론까지 거론됐는데요.
00:40원내대표 되어서 한 의원 복당에 힘을 실어주지 않겠냐는 거죠.
00:45어제 물어봤더니 유 의원 일축했습니다.
01:03역시나 한 의원의 복당이 관심이 큰 것 같은데 뭔가 움직임이 있는 건가요?
01:09그렇진 않습니다.
01:11당사자인 한 의원 어제 저희 뉴스에 나와서 복당 서두르지 않겠다고 했죠.
01:17복당 이슈가 쟁점화하면 당권파 도와주는 결과라고요.
01:21친한계 의원들 얘기 들어보니 당에서 알아서 찾게 될 거다.
01:26애걸복걸 할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01:29괜히 복당 강하게 주장했다가 다른 의원들 반간만 살 수 있고 자연스럽게 해결될 거라는 거죠.
01:361차 분수령을 오는 9일 화요일 원내대표 선거로 보고 있습니다.
01:411차 분수령 누가 나오는 겁니까?
01:43당에서는 김도읍, 성일종, 정점식 3명 나오는데요.
01:49김도읍 의원은 비당권파로, 정점식 의원은 당권파로 분류됩니다.
01:54한동훈 의원 복당 이 3명에게 물어봤더니 김 의원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02:00정 의원은 당 내부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
02:03서로 생각이 달랐습니다.
02:05성 의원은 오히려 내가 더 잘 풀어낼 적인자라 말했습니다.
02:09벌써부터 신경전이 감지되는데요.
02:12다음 주 화요일 새 원내대표 뽑는다고 하니 비당권파 사이에서는 너무 서두른다 반발 나오고 있습니다.
02:19당권파인 정 의원으로 얼렁뚱땅 선출해서 장동혁 체제 그대로 가자는 것 아니냐는 거죠.
02:27일단 송원석 전 원내대표 내일 후보 3인과 만나서 의견 들을 예정입니다.
02:32일단 한번 지켜봐야겠군요.
02:33다음 소식 한번 보겠습니다.
02:35이번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 의원이 보입니다.
02:39그리고 구심점이라는 단어가 있네요.
02:42네, 바로 보수의 부심점, 급부상한 인물들입니다.
02:46두 사람 이번 선거로 보수는 물론 중도 세력까지 끌어들였다는 평가받고 있죠.
02:52윤호 개인에서 벗어나 외연 확장 시작했다는 거고요.
02:56한 의원은 원내, 오 시장은 광역단체장인 만큼 시너지 낼 수 있을 거란 기대감도 나옵니다.
03:02한 친한계 인사, 오 시장과 한 의원이 다양한 각도와 차원에서 연대와 협력 모색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03:12그렇군요.
03:13이번에는 여권으로 한번 가볼까요?
03:15지금 보니까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보이는데 여기도 당권 경쟁이 이제 막 시작된 거죠?
03:22네, 맞습니다.
03:23오는 8월과 9월 이쯤에 민주당은 당대표 선거가 열리게 됩니다.
03:29친명계에서 밀고 있는 김민석 총리, 전당대회에 나올 거로 보입니다.
03:34선관이 비판 메시지 낸 것도 정치 행보 시작으로 풀이되는데요.
03:38어제 국회에 입성한 송영길 의원 출마설 나오고 있습니다.
03:43김 총리와 송 의원의 연대 가능성도 같이 제기되고 있고요.
03:47여기에 정청래 대표가 연임을 위해 출마하게 되면 친명계와 친청계, 충돌 불가피하다는 관측입니다.
03:56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3:57정치부 정성원 기자였습니다.
04:09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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