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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준 전당대회’ 수준의 보궐선거를 치러 지도부 절반을 바꾸며 오늘 새로 출발했습니다.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의 첫 과제는 김병기 의원의 징계 등 공천 헌금 사태 수습이 될 텐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 새 지도부 앞에 놓인 과제가 만만찮아 보이는데, 첫날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새로 뽑힌 최고위원 3명까지 합류하며 정청래 지도부 2기가 새로 출발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재선 천준호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하는 등 인선에 속도를 냈는데요.

우원식 국회의장과 청와대 우상호 정무수석,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 진영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발등의 불,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공천 헌금 사태’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오후 2시부터 비공개회의를 열고 김 의원 징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김 의원은 ’무고함이 밝혀질 수 있도록 충실하게 답변하겠다’고 짧게 답했는데 결과에 이목이 쏠립니다.

민주당은 징계를 서둘러 매듭짓고, ’개혁 드라이브’로 정국 주도권을 되찾아온다는 구상입니다.

민주당 ’투톱’의 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 청 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1인 1표제는 즉시 재추진토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법개혁법은 설 전에 처리하겠습니다.]

[한 병 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사면법 개정으로 내란 사범이 사면권 뒤에 숨는 일은 원천봉쇄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소식도 알아보죠, 5년 만에 당명 개정 절차가 시작된다고요.

[기자]
당명 개정에 대한 책임당원 여론조사 결과, 68%, 즉 과반이 찬성하면서 지난 2020년 김종인 비대위가 만든 ’국민의힘’ 간판이 교체됩니다.

오늘 오후부터 주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당명공모 절차가 진행되는데, 설 전까지 개정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장 대표의 ’쇄신안 승부수’에 당원들이 힘을 실어준 셈인데, 이후 난국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여당을 겨냥한 특검법 추진을 두고는 야당들 사이 공조가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3당 연석회담’ 제안에 장 대표가 화답한 가운데, 조국 대표의 참여 역시 거듭 촉구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장 동 혁 / 국민의힘 ...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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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민주당이 준전당대회 수준의 보궐선거를 치러 지도부 절반을 바꾸면서 오늘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00:07한병도 신임 원내대표의 첫 과제는 김병기 의원의 징계 등 공천 헌금 사태 수습이 될 텐데요.
00:13국회로 가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8민주당 새 지도부 앞에 놓인 과제가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요.
00:21첫날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3네, 새로 뽑힌 최고위원 3명까지 합류하며 정청 내 지도부 2기가 새로 출발했습니다.
00:31한병도 원내대표는 재선 천준호 의원을 원내 수석 부대표로 임명하는 등 인선에 속도를 냈는데요.
00:38우원식 국회의장과 청와대 우상호 정무수석, 국민의힘 송원석 원내대표 등 진영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00:45하지만 발등의 불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공천 헌금 사태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00:51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오후 2시부터 비공개 회의를 열고 김 의원 징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00:57회의에 참석한 김 의원은 무고함이 밝혀질 수 있도록 충실하게 답변하겠다고 짧게 답했는데 결과에 이목이 쏠립니다.
01:06민주당은 징계를 서둘러 매듭짓고 개혁 드라이브로 전국 주도권을 되찾아온다는 구상입니다.
01:12민주당 투톱의 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14국민의힘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01:375년 만에 당명 개정 절차가 시작된다고요?
01:42당명 개정에 대한 책임당원 여론조사 결과 68%, 즉 과반이 찬성하면서 지난 2020년 김종인 비대위가 만든 국민의힘 간판이 교체됩니다.
01:54오늘 오후부터 주말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당명 공모 절차가 진행되는데 설 전까지 개정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02:01장 대표의 쇄신한 승부수에 당원들이 힘을 실어준 셈인데 이후 난국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02:09여당을 겨냥한 특검법 추진을 두곤 야당들 사이 공조가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02:1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3당 연석회담 제안에 장 대표가 화답한 가운데 조국 대표의 참여 역시 거듭 촉구하고 있습니다.
02:22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2:27특검법 통과 그 자체가 명분입니다.
02:30조국 대표도 동참해 주시기를
02:33공천원금 의혹 등을 고리로 민주당을 고립시키는 이른바 반민주전선을 구축하겠다는 뜻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02:50주 대표는 조금 전 내란 동조, 극우정당과는 함께할 수 없다며 다시 거절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02:55이렇게 여야 모두 재정비로 분주한데 오는 15일 본회의를 앞두고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도 감지된다고요?
03:04네, 현재 여당은 3대 특검의 미진한 부분을 2차 종합특검으로 해소하겠다며 최우선 과제로 벼르고 있습니다.
03:14법사위는 여권 주도로 온종일 안건 조정위부터 소위원회, 전체 회의까지 거침없이 내달려 법안 통과에 집중했습니다.
03:22수사기관과 인력 모두 최대 규모로 정해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겠다는 구상입니다.
03:28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수사 범위가 지나치게 넓고 법안 자체가 졸속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03:36당장 오는 15일 본회의 상정이 목표라 또다시 필리버스터 정국이 재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03:42한편 재경위는 이르면 오늘 오후쯤 예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인데요.
03:50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최소화하려는 민주당과 관련자 모두를 부르겠다는 국민의힘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막판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4:00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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