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천원금 직격탄을 맞은 더불어민주당이 시도당 위원장의 공천관여를 차단해 오는 지방선거에서 투명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00:09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의 계엄사과와 쇄신한 이튿날 당직자 인선을 무더기로 진행했습니다.
00:16자세한 내용 국회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박희재 기자.
00:21네, 국회입니다.
00:22지금 민주당은 공천원금 의혹으로 어수선한데 관련 의혹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놨다고요?
00:28네, 그렇습니다. 민주당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시도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의 공천기구 참여를 원천금지키로 했습니다.
00:38컷오프 대상자였던 김경 시의원이 단수 공천도에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 일종의 김병기, 강선우 방지법을 마련한 겁니다.
00:46조승래 지방선거 기획단장은 이런 내용과 함께 공관이 회의록을 다 남기고 부적격의 예외를 두는 것을 최소화하기로 하는 등의 공천 투명성 재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00:57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김병기 의원의 징계 논의 과정도 주목되는 가운데 오는 12일로 예정된 당 윤리심판원의 경우 당사자 소명 등 남은 절차를 고려하면 12일에 곧장 징계 결론이 나올지는 불투명합니다.
01:11김병기 의원 거취에 대한 입장은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화두기도 합니다.
01:16오는 11일 사실상 준전당대회인 원내대표 선거에는 기호순으로 한병도, 진성준, 박정, 백혜린 의원 간 사파전으로 치러지는데요.
01:25김 의원에게 선당수사 자세로 결자 해지가 필요하다는 입장 또 윤리심판원 결과까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으로 갈리는 분위기입니다.
01:35특히 한병도 의원은 오늘 아침 라디오에 나와 정치권 전수조사를 통해 엄단 의지를 내비쳐야 한다고 일간했는데 당은 남은 자료가 회의록뿐이라면서 전수조사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01:46또 김 의원의 자녀 임기인 4개월만 즉을 맡느냐, 그 이상 임기가 보장돼야 하느냐도 한 쟁점인데, 오늘 오후 5시에 원내대표 후보 4명이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02:01네, 이어서 국민의힘에서는 당직 인선 발표가 있었죠?
02:04네, 그렇습니다. 국민의힘은 나흘 전 김도읍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정책위의장의 PK 출신 3선인 정점식 의원을 낙점했습니다.
02:16또 내내 공석이었던 지명직 최고위원은 민주당 출신 조광한 남양주병 당협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02:22호남 출신 조 위원장은 민주당 간판으로 남양주 시장을 역임했고, 당시 경기지사인 이재명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대립각을 세운 이후 탈당했습니다.
02:33장동혁 당대표 특보단장은 초선의 김대식 의원이 이름을 올렸고, 신설된 당대표 정무실장직에는 언론인 출신 김장겸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02:43어제 비상계엄을 사과한 장동혁 대표가 이튿날 당직을 무더기로 임명한 겁니다.
02:48오늘 최고위에서는 또 윤민우 당 윤리위원장을 비롯해 윤리위원 6명에 대한 임명안이 의결됐는데요.
02:56이로써 당원 게시판 사퇴와 관련된 한동원 전 대표의 징계 절차도 금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03:02윤 위원장은 입장문에서 법적, 윤리적 책임뿐 아니라 거기서 파생되는 정치적 책임도 판단할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03:09이 같은 인서는 당 안팎에서 장대표의 계엄 사과문과 세신안 발표를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내용이 빠지는 등 비판이 나온 가운데 이루어진 건데,
03:19향후 세신의 방향과 강도의 가늠자 역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27네, 또 양당이 서로 각자의 특검안을 두고도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요?
03:30네, 그렇습니다. 민주당은 기존 3대 특검을 보완하는 2차 종합특검을, 국민의힘은 공천헌금특검을 각각 주장하고 있습니다.
03:41민주당 한정예 정책위의장은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계엄은 사과하면서 2차 종합특검이 안 된다는 건 모순의 극치라고 말했는데요.
03:49이 내용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3:50특히 오늘 예정됐던 본회의 무산의 이유를 국민의힘의 반대로 짚으면서 1월 내로 추진하는 임시국회 본회의에는 나와서 민생법안 처리에도 동참하라고 지적했습니다.
04:15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공천헌금 의혹을 공천 뇌물이라 이름 붙인 뒤 특검 거부는 유죄 자백이라고 민주당에 쏘아붙였습니다.
04:24특히 이수진 전 민주당 의원 측이 의혹 당시 이재명 당대표의 당시 김연지 보좌관에 준 김병기 의원 탄원서가 접수 기록조차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정부 여당 실세 모두 수사 대상이라고 정조준했습니다.
04:39직접 또 들어보겠습니다.
04:40이재명 대통령 정청래 대표 김병기 전 원내대표 김연지 부속실장까지 권력 실세들이 촘촘히 얽힌 사건입니다.
04:56그러면서 장 대표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수 있는 건 특검뿐이라며 공천헌금 특검을 서둘러 수용하라고 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05:05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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