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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김준일 정치평론가,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지 부족 사태에 반발해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시민들로 이틀 동안 반출이 막혔던 서울 잠실7동 투표함. 오늘 아침 경찰까지 투입되며 근처 개표소로 옮겨졌습니다. 우여곡절 끝 조금 전 개표가 마무리되면서 오세훈 시장은 선거 이틀 만에야 당선증을 받게 됐습니다. 막판까지 두 자릿수 차이 나는 여론조사가 쏟아질 정도로 불리한 여건에서 사상 최초 '5선 서울시장' 타이틀을 거머쥔 건 부동산 이슈가 불거진강남3구와 한강벨트 8곳에서 크게 앞선 덕분입니다. 정당이 아닌 인물, 오세훈 개인기로 이겼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실제로 오세훈 시장은 단 한 번도 장동혁 대표와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고 장 대표가 유세를 가지 않은 곳만 국민의힘이 이겼다는 볼멘소리가 당내에서 나오며 사퇴론이 일고 있는데요. 12:4, 숫자상 '완승'을 거둔 민주당 내에서도 서울시장과 부산 북갑· 경기 평택을 보궐 선거 패배 등의 원인이 정청래 대표에게있다는 책임론도 불거진 상황입니다. 관련 영상보고 대담 시작합니다. 오늘의 정치 온. 김준일 정치평론가,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과 함께 합니다!어서 오십시오. 논란의 투표함 속 2천 표가 조금 전 집계가 끝났습니다.


이렇게 선거 이틀 만에야 오세훈 시장이 당선증을 받게 됐는데 이번 선거에서 오세훈, 한동훈, 두 보수 정치인이 살아 돌아왔다, 이런 점에 언론이 주목하고 있어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와 거리가 멀다, 이런 분석이 나오거든요.

[김준일]
이번에 보수가 전체적으로 12:4로 패배했지만그나마 기사회생한 게 말씀하신 오세훈 시장이라든지 한동훈 대표, 국민의힘 소속은 아니지만. 또 하나 주목받은 게 평택을의 유의동 의원이잖아요. 이 세 명의 공통점이 장동혁하고 거리를 뒀다는 거예요. 그게 의도적으로 거리를 뒀든 아니면 장동혁 대표가 아예 반대를 했든, 장동혁을 원하지 않았든. 그리고 장동혁 대표가 지원유세를 간 곳은 대구 빼놓고는 다 졌어요. 그러면 그게 저승사자인지는 모르겠으나 결과를 놓고 장동혁 대표가 다시 한 번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이렇게 얘기할 것은 아니죠....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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